[뉴스핌=김사헌기자] 가이에다 반리(海江田万里) 일본 경제재정담당상은 24일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의 수위를 높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가이에다 경제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아시아가 현재 세계경제의 성장 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북한 문제는 무시할 수 없다"며 이 같은 일본 정부의 대북 경제 제재 강화 고려의 배경을 설명했다.
가이에다 경제상은 또 "북한의 공격으로 인해 주가가 급락하면 일본 경제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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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