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 최후 4인 갤럭시탭 홍보대사 위촉
[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전자가 슈퍼 미디어 '갤럭시탭' 출시에 맞춰 '슈퍼스타 K'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국내 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 '갤럭시탭(SHW-M180S)'의 홍보대사로 '슈퍼스타K2' 최후의 4인에 뽑혔던 허각, 존박, 강승윤, 장재인을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갤럭시탭'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삼성전자는 또 이 달 말까지 '탭 택시(Tab Taxi)'라는 이색 체험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탭 택시' 드라이버로 개그 듀오 컬투(정찬우, 김태균)를 선정해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2PM, 슈퍼스타K 등 유명인들을 '탭 택시' 손님으로 초대한 '갤럭시 탭' 체험 영상을 제작했다.
지난 12일부터 '탭 택시' 마이크로사이트(www.tabtaxi.com)를 통해 지소연 선수의 영상을 오픈했으며, 나머지 영상도 추후 오픈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달 28일까지 일반인들도 트위터 사연 응모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정된 고객들은 '탭 택시'를 무료로 이용하는 기회와 함께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을 제공받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기아차 'K7' 3대와 'K5' 2대가 택시로 활용되는 이벤트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내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기아자동차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갤럭시 탭' 체험존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형식의 체험 마케팅인 탭 택시 이벤트를 비롯해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공간에서 슈퍼미디어 '갤럭시 탭'을 체험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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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