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넥서스S에 이어 이번에는 갤럭시S의 후속제품인 갤럭시2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주 넥서스S의 사진과 스펙(사양)이 인터넷에 퍼진데 이어 이번에는 출시하지도 않은 갤럭시2의 사용기가 인터넷에 올라왔기 때문이다.
[출처 : @eldarmurtazin 트위터] |
15일 인가젯(Engadget) 등 외신들은 모바일리뷰닷컴의 편집장 엘다 무타진(Eldar Murtazin)의 트위터를 인용, 삼성전자의 GT-i9100(갤럭시2)의 사용기를 일제히 보도했다.
엘다 무타진 트위터와 이들 외신들에 따르면, 갤럭시2는 Cortex-A9에 기반한 오리온 듀얼코어와 갤럭시S보다 뛰어난 디스플레이, 플라스틱 외관을 탑재했으며 기술적으로 진일보했다는 평가다.
외신들은 갤럭시2가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3.0버전인 진저브레드(Gingerbread)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듀얼코어 오리온을 탑재한 삼성전자의 새로운 제품들의 모델명은 GT-i91xx로 명명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서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에 발표돼 갤럭시S2에 탑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삼성의 새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오리온의 개발 보드가 개발돼 지난 11일 인가젯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출처 : 인가젯] |
[뉴스핌 Newspim] 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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