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11월부터 QR코드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우선 11월 아시아나 기내지에 탑승권을 통한 할인 프로그램인 '매직보딩패스'의 소개 QR 코드를 삽입하여 회원들에게 매직보딩패스 관련 안내를 한글, 영문, 일문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11일부터 아시아나의 중국인 관광객 전용기인 제주쾌선(濟州快線) 리플렛 및 중국 관련 자료에도 QR 코드를 삽입하여 아시아나 중국노선 운항스케줄을 중문으로 제공하는 등 중국인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두 서비스 모두 QR코드인식 애플리케이션을 실행 후 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해당 모바일페이지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고객들이 손쉽게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QR코드를 통해 탑승권 발급 및 항공 마일리지적립 인터넷 쇼핑 중개몰인 '샵앤마일즈' 관련정보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폰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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