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현지 맞춤형 디자인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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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탁윤 기자] 웅진코웨이(사장 홍준기)는 9일 일본 산업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Japan GD(Good Design)에서 6개 제품의 인증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웅진코웨이는 올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레드닷(reddot), iF, 일본 GD, 미국 IDEA의 디자인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이와 동시에 웅진코웨이는 독일 신생 어워드인 ‘Plus X’ 어워드까지 총 33개의 제품 디자인 인증을 수상하며 47%의 인증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2007년 국제 디자인 대회에 출품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다 수상이다. 기업들의 4대 디자인 어워드 평균 인증율은 2010년 기준 25% 정도.
웅진코웨이는 지난 3월 201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총 19개의 출품작 중 12개의 제품에 대해 디자인 인증을 수상하며 국내 환경가전기업으로서 최다 수상 및 최고 인증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참가기업의 평균 인증율이 28%에 불과한 사실을 감안할 때, 63.2%에 달하는 웅진코웨이의 인증률은 괄목할 만한 성적이란 평가다.
최헌정 웅진코웨이 디자인 실장은 “디자인 인증 역대 최다수상이라는 올해의 성과는 환경기업 웅진코웨이의 아이덴티티를 디자인에 구현하려 한 노력이 환경문제와 디자인에 민감한 세계인들을 사로잡은 결과”라며 “2011년에도 코웨이(Coway)가 글로벌 환경가전 디자인 브랜드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