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러시아 스콜코보 지역에 연구개발센터(R&D)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스티브 발머 MS의 CEO와 빅토르 베크셀베르그 스콜코보재단의 대표는 러시아판 실리콘밸리를 건설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발머 CEO는 "스콜코보에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R&D 센터를 설립하여 MS의 글로벌제품 개발을 총괄하기 위한 현지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