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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한용 기자] BMW코리아는 중형세단 BMW 뉴5시리즈가 디자인 어워드 수상과 함께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BMW 뉴 5시리즈는 최근 ‘201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데 이어 독일 디자인협회가 수여하는 ‘2011 디자인 어워드(2011 Design Award of Federal Republic of Germany)’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2011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은 내년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 최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새로운 충돌테스트에서 별 5개의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최초로 실시한 이번 테스트는 더욱 엄격한 기준들이 적용돼, 최고점인 별 5개를 획득한 차량은 뉴 5시리즈를 포함해 전체 자동차 브랜드 중 단 2개 모델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가장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으로도 선정됐다.
뉴 5시리즈는 자동 현지어 통역 및 사고 심각도 탐지 기능을 갖춘 고급 비상 연락 시스템(Assist Advanced eCall)을 탑재해 유로 NCAP이 선정한 사전 사고 방지 특별 부문도 수상했다. 그러나 한국에 수입되는 모델에는 이같은 기능은 제외된다.
국내서도 BMW 뉴 5시리즈는 지난 8월부터 2.0리터 디젤엔진을 장착한 520d가 출시 한달 여 만에 베스트셀링 모델로 올라서는 등, 인기를 끌고있다.
[뉴스핌 Newspim] 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