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600개의 맞춤형 논술강좌 무료 독점 제공
[뉴스핌=신동진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와 종로학원(대표 정태영)이 13일부터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전국의 고등학생을 위해 학교 맞춤형 IPTV를 통해 논술강의를 무료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LG U+는 지난 4월부터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LG U+ 학교 IPTV'를 전국 4000여개의 초 중 고등학교에 서비스중이다.
'LG U+ 학교 IPTV'는 TV를 통해 정규교과 학습, 원어민 원격 화상 수업 등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LG U+의 서비스다.
이번 논술강의 무료 제공의 경우, LG U+가 전국 주요 대학교이 자율권 강화의 일환으로 수시전형 비중을 늘리며 논술 및 면접비중을 높이고 있는 추세를 감안한 것이다. LG U+는 종로학원과 제휴해 IPTV 사업자 최초로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수준별, 대학별로 총 600개의 맞춤형 강의를 구성했다. 논술강의 교재 및 요점정리 노트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또 LG U+와 종로학원은 논술대비에 필수적인 논문 전문가들의 1:1 대면첨삭지도를 7~8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 실질적인 논술실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논술강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학교와 가정이 연계된 IPTV를 활용한 방과후 논술과정을 확대 운영, 지역간 교육 불평등 해소 및 공교육 내실화에 적극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LG U+ 학교IPTV' 월 이용료는 학급당 월 8800원(부가세 포함)이며 가입 및 문의는 LG U+ 고객센터(1544-0038), LG U+ 학교 IPTV 홈페이지(school.mylgtv.com)를 이용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