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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청용 선수가 기아차 준대형 세단 K7을 받았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압구정 국내영업본부에서 이청용 선수(22, 볼턴 원더러스 FC)가 국내 경기 및 활동시 이용할 K7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청용 선수는 국내에 머무는 동안 훈련과 경기 등 모든 스케줄을 K7과 함께하게 된다.
기아차는 지난해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한 이청용 선수를 영국 내 기아차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으며, 이 선수는 영국 현지에서 쏘렌토R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이청용 선수는 올해 펼쳐진 ‘2010 남아공 월드컵’ 기간 동안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의 월드컵 광고‘도전은 계속된다(Keep Challenging)’편의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이청용 선수는 “영국 현지에서 쏘렌토R을 타는 것에 이어 국내에서도 기아차 K7을 타게 되어 기쁘다”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쏘렌토R, K7 등 기아차를 적극 추천하고 축구에서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는 이청용 선수에게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전 세계에 기아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스포츠 빅스타 마케팅을 통해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2004년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를 시작으로 세계 정상급 프로 골프선수 박세리, 소렌스탐, 미셸 위를 비롯해 미식축구스타 하인즈 워드 등 정상급 스포츠 스타들에게 오피러스 등을 제공하며 빅스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