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우리미소금융재단은 부산광역시 초량동에 우리미소금융재단 부산지점을 개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우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박한재 부산동구청장, 박종수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계성 금융감독원 부산지원장, 김말순 은경의료재단 이사장, 이수경 부산종합사회복지관장, 김춘희 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 차수길 부산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미소금융재단 이종휘 회장은 이날 개점사에서 "지난해 12월 서울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부산까지 전국적인 채널을 구축해 서민들의 자활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앞으로도 각 지역별 지자체 단체와의 협조를 통해 소형점포를 구축해 서민들의 접근 편이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자활 성공모델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서울·마산·광주·성남 등 6개 지점과 광주 등 3곳의 거점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인 점포 확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미소금융재단은 △ 서민 편의 증대 △ 운영재원 조기 출연 △ 신상품 개발 △ 우리미소나누미 봉사단 등을 통해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