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현대건설 인수전이 한창인 가운데 범 현대가가 고 변중석 여사 3주기에 이어 두달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범현대가는 4일 오후 7시부터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자택에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부인인 고 이정화 여사 1주기 제사에 참석했다.
이날 제사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건설 인수전에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맞상대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이날 제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은 해외 출장중인 관계로 오늘 행사에 불참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