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대우증권은 29일 휠라코리아의 현 주가가 매우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휠라코리아의 현 주가는 6만 8700원이다.
유정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현 주가는 2011년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배 수준으로, 세계 최대 스포츠 브랜드 시장인 미국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구조조정 효과와 고성장이 예상되는 점을 고려할 때 매우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한 대표 내수기업들의 평균 PER이 코스피 대비 160% 프리미엄 수준인 데다 중국에서의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부여는 적절하다는 설명이다.
유 애널리스트는 "올 상반기 말 현재 휠라의 중국 매장 수는 150개이며 연말까지 총 200개, 2013년까지 총 150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향후 중국 시장이 수익성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재무구조 개선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기업공개는 자본 확충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에 큰 의미가 있다"며 "공모자금 350억원 중 274억원이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2007년 글로벌 휠라 인수에 따른 과도한 차입금 발생으로 509%까지 상승했던 부채 비율은 올해 말 약 120%까지 낮아질 것"이라며 "2008년 연결기준 330억에 달했던 이자비용도 올해 160억원, 내년에 65억원 수준으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정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현 주가는 2011년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배 수준으로, 세계 최대 스포츠 브랜드 시장인 미국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구조조정 효과와 고성장이 예상되는 점을 고려할 때 매우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한 대표 내수기업들의 평균 PER이 코스피 대비 160% 프리미엄 수준인 데다 중국에서의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부여는 적절하다는 설명이다.
유 애널리스트는 "올 상반기 말 현재 휠라의 중국 매장 수는 150개이며 연말까지 총 200개, 2013년까지 총 150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향후 중국 시장이 수익성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재무구조 개선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기업공개는 자본 확충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에 큰 의미가 있다"며 "공모자금 350억원 중 274억원이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2007년 글로벌 휠라 인수에 따른 과도한 차입금 발생으로 509%까지 상승했던 부채 비율은 올해 말 약 120%까지 낮아질 것"이라며 "2008년 연결기준 330억에 달했던 이자비용도 올해 160억원, 내년에 65억원 수준으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