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채권단이 24일 매각공고를 내면서 현대건설 인수전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 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하는등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 인수시 현대차그룹 내 현대엠코와 현대제철과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이미 인수 리스크는 주가에 선반영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이날 현대차의 주가는 현대건설 매각 공고에도 불구하고 오전 10시 41분 현재 전일대비 4500원(2.89%) 오른 16만원에 거래중이다.
대신증권 김병국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리스크는 이미 주가에 반영이 됐다"며 "현대건설 매각이 공식화 된 첫 번째 상황에서는 주가에 영향이 강했지만 두 번째는 약했고 세 번째인 이날도 영향이 적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보면 현대건설의 인수는 엠코와 씨너지가 크다며 현대건설은 최근 건설주의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서 많이 싸진 상황이고 평가했다.
이에 현대차그룹차원에서는 저가로 건설을 가지올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동양종금증권 안상준 연구원도 "현대자동차그룹 전체적으로 봐야한다"며 "현대건설은 현대제철의 주요 거래처가 될 수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의 인지도가 현대건설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현대건설의 인수가격이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향후 인수전 양상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동양종금증권 안 연구원은 "최근 건설 업황이 좋지 않아 인수 후에도 자금이 들어 갈 가능성도 있다"며 "얼마에 인수하느냐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대차 그룹 전체적으로 보면 30% 정도의 프리미엄이면 오히려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KB투자증권 신정관 수석연구원도 "적정한 가격으로 인수한다면 현대차그룹에 오히려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대건설 인수 가격에 따라서 향후 주가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수의 시너지는 분명하지만 적정한 가격으로 인수했지가 M&A를 성패를 결정할 것이라며 향후 인수전의 양상을 지켜볼 필요있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 인수시 현대차그룹 내 현대엠코와 현대제철과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이미 인수 리스크는 주가에 선반영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이날 현대차의 주가는 현대건설 매각 공고에도 불구하고 오전 10시 41분 현재 전일대비 4500원(2.89%) 오른 16만원에 거래중이다.
대신증권 김병국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리스크는 이미 주가에 반영이 됐다"며 "현대건설 매각이 공식화 된 첫 번째 상황에서는 주가에 영향이 강했지만 두 번째는 약했고 세 번째인 이날도 영향이 적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보면 현대건설의 인수는 엠코와 씨너지가 크다며 현대건설은 최근 건설주의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서 많이 싸진 상황이고 평가했다.
이에 현대차그룹차원에서는 저가로 건설을 가지올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동양종금증권 안상준 연구원도 "현대자동차그룹 전체적으로 봐야한다"며 "현대건설은 현대제철의 주요 거래처가 될 수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의 인지도가 현대건설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현대건설의 인수가격이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향후 인수전 양상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동양종금증권 안 연구원은 "최근 건설 업황이 좋지 않아 인수 후에도 자금이 들어 갈 가능성도 있다"며 "얼마에 인수하느냐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대차 그룹 전체적으로 보면 30% 정도의 프리미엄이면 오히려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KB투자증권 신정관 수석연구원도 "적정한 가격으로 인수한다면 현대차그룹에 오히려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대건설 인수 가격에 따라서 향후 주가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수의 시너지는 분명하지만 적정한 가격으로 인수했지가 M&A를 성패를 결정할 것이라며 향후 인수전의 양상을 지켜볼 필요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