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일본으로 출국했다.
17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날 이 회장은 일본 와세다대학교에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김포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일본으로 떠났다. 이번 이 회장 출장에는 부인인 홍라희 여사가 동행했다.
이 회장은 오는 20일 와세다대에서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이로써 이 회장은 2000년 서울대에서 명예 경영박사, 2005년 고려대에서 명예 철학박사 등에 이어 와세다대의 명예박사 학위까지 갖게 될 전망이다.
이 회장은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 반도체 및 LCD사업 전망에 대해 “확실히는 모르지만 저도 조금 걱정하고 있다.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지 않겠냐”고 우려섞인 답변을 했다.
한편, 삼성그룹 측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전무, 이서현 제일모직 전무 등이 이 자리에 참석할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해왔다.
17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날 이 회장은 일본 와세다대학교에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김포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일본으로 떠났다. 이번 이 회장 출장에는 부인인 홍라희 여사가 동행했다.
이 회장은 오는 20일 와세다대에서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이로써 이 회장은 2000년 서울대에서 명예 경영박사, 2005년 고려대에서 명예 철학박사 등에 이어 와세다대의 명예박사 학위까지 갖게 될 전망이다.
이 회장은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 반도체 및 LCD사업 전망에 대해 “확실히는 모르지만 저도 조금 걱정하고 있다.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지 않겠냐”고 우려섞인 답변을 했다.
한편, 삼성그룹 측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전무, 이서현 제일모직 전무 등이 이 자리에 참석할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