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울 자치구들이 다양한 축제를 마련, 시내 곳곳을 다채로운 문화와 체험의 장으로 펼쳐낼 전망이다.
올 추석이 주중 3일간의 짧은 연휴임에도 불구,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곳곳에서는 한가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즐겁고 알찬 행사들이 준비되고 있어 도심 속 시민들의 신명을 돋울 것으로 보인다.
먼저 동대문구는 오는 16일 '한가위 구민한마음 민속 큰 잔치'를 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14개 동 대표가 참가하는 이날 행사에는 제기차기·투호 던지기 등의 민속경기와 송편빚기 대회와 같은 전통문화 체험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추석연휴 중 서울시내 도처에서 열리는 국악, 마당놀이, 음악회 등 각종 추석 문화공연도 눈여겨 볼만 하다.
중랑구는 오는 17일 용마폭포공원에서 가을음악회를 열고 이어 24일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려주는 ‘한가위 음악회- 두뇌개발 프로젝트를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마련한다.
강동구는 9월 23일~24일 양일 간 '추석맞이 전통놀이 한마당'을 암사동 선사주거지 전시관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영등포구는 오는 20일 '사랑만만(滿滿) 문화나눔 공연'을 열어 고향에 내려갈 수 없거나 평소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관내 장애인과 노인을 초청해 사물놀이, 판소리 등 우리음악 삼색유희라는 테마로 나눔의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좋은 물건을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도심 곳곳에서 운영된다.
서대문구는 9월 14일~15일까지 '작은손 큰사랑 나눔바자회'를 열고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 기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강북구는 고성군, 양평군 등 자매결연 자치단체와 연계한 직거래 장터를 9월 16일~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송파구는 오는 22일 방이시장, 석촌시장 등 관내 6개소 전통 시장에서 전통놀이공연, 고객체험행사 등 '추석절 특별공연 소리사위'를 진행한다.
이밖에 동작구, 동대문구, 관악구, 강남구 등에서도 싸고 푸짐한 장터를 열어 주민들의 한가위 분위기를 높일 예정이다.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따뜻한 추석명절을 안겨주는 문화체험행사도 서울시 전역에서 폭넓게 전개된다.
구로구는 9월 14일 관내 독거어르신과 결혼이민여성으로 30쌍을 맺어 명절음식 나누기, 송편빚기 등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다문화며느리들의 한가위 솜씨 자랑'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용산구에서는 15일 새마을 용산구지회 주관으로 다문화가정 25가구 150여명과 밑반찬 만들기, 전통문화체험 등을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행복한 동행'을 개최한다.
성동구는 오는 17일 '성동구 어르신 나눔의 한가위'를 열어 관내 거주 재가 노인과 자원봉사자 430명을 대상으로 송편빚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각종 문화공연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초구는 9월 16일 서초구립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노인(홀로 사는 노인), 건강이 불편한 노인 등 30여명을 초청해 '추석차례상 차려드리기'행사를 진행한다.
종로구는 '노숙인을 위한 합동차례상 차리기'를 열기로 했고 오는 22일 개최될 이 날 행사에는 실직 노숙인 지원센터인 보현의 집 입소자 21명이 합동차례를 지내며 장기, 바둑, 윷놀이 등 전통문화도 함께 즐기게 된다.
올 추석이 주중 3일간의 짧은 연휴임에도 불구,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곳곳에서는 한가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즐겁고 알찬 행사들이 준비되고 있어 도심 속 시민들의 신명을 돋울 것으로 보인다.
먼저 동대문구는 오는 16일 '한가위 구민한마음 민속 큰 잔치'를 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14개 동 대표가 참가하는 이날 행사에는 제기차기·투호 던지기 등의 민속경기와 송편빚기 대회와 같은 전통문화 체험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추석연휴 중 서울시내 도처에서 열리는 국악, 마당놀이, 음악회 등 각종 추석 문화공연도 눈여겨 볼만 하다.
중랑구는 오는 17일 용마폭포공원에서 가을음악회를 열고 이어 24일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려주는 ‘한가위 음악회- 두뇌개발 프로젝트를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마련한다.
강동구는 9월 23일~24일 양일 간 '추석맞이 전통놀이 한마당'을 암사동 선사주거지 전시관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영등포구는 오는 20일 '사랑만만(滿滿) 문화나눔 공연'을 열어 고향에 내려갈 수 없거나 평소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관내 장애인과 노인을 초청해 사물놀이, 판소리 등 우리음악 삼색유희라는 테마로 나눔의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좋은 물건을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도심 곳곳에서 운영된다.
서대문구는 9월 14일~15일까지 '작은손 큰사랑 나눔바자회'를 열고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 기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강북구는 고성군, 양평군 등 자매결연 자치단체와 연계한 직거래 장터를 9월 16일~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송파구는 오는 22일 방이시장, 석촌시장 등 관내 6개소 전통 시장에서 전통놀이공연, 고객체험행사 등 '추석절 특별공연 소리사위'를 진행한다.
이밖에 동작구, 동대문구, 관악구, 강남구 등에서도 싸고 푸짐한 장터를 열어 주민들의 한가위 분위기를 높일 예정이다.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따뜻한 추석명절을 안겨주는 문화체험행사도 서울시 전역에서 폭넓게 전개된다.
구로구는 9월 14일 관내 독거어르신과 결혼이민여성으로 30쌍을 맺어 명절음식 나누기, 송편빚기 등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다문화며느리들의 한가위 솜씨 자랑'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용산구에서는 15일 새마을 용산구지회 주관으로 다문화가정 25가구 150여명과 밑반찬 만들기, 전통문화체험 등을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행복한 동행'을 개최한다.
성동구는 오는 17일 '성동구 어르신 나눔의 한가위'를 열어 관내 거주 재가 노인과 자원봉사자 430명을 대상으로 송편빚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각종 문화공연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초구는 9월 16일 서초구립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노인(홀로 사는 노인), 건강이 불편한 노인 등 30여명을 초청해 '추석차례상 차려드리기'행사를 진행한다.
종로구는 '노숙인을 위한 합동차례상 차리기'를 열기로 했고 오는 22일 개최될 이 날 행사에는 실직 노숙인 지원센터인 보현의 집 입소자 21명이 합동차례를 지내며 장기, 바둑, 윷놀이 등 전통문화도 함께 즐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