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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사장 “카메라는 삼성 그룹의 전략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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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 박상진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사장은 카메라 사업은 삼성 그룹의 전력사업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지난 14일 홍콩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미러리스 카메라 NX100 출시 행사 후 기자 간담회에서 “그룹의 최상층에 있는 사람들도 카메라 사업에 관심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예전에는 상업적으로 만든 영화, 음악 등이 주요 콘텐츠였지만 최근 에는 개인들이 만든 콘텐츠가 중심이 되는 사회로 변하고 있다”며 “이 중 가장 많은 것이 사진, 그 다음으로 동영상인데 이를 위한 제품이 카메라다”고 덧붙였다.


=박상진 사장 일문 일답=

(인사말)
홍콩은 전 세계 글로벌 기업이 중국 시장과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거치는 관문이다. 삼성 NX100의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한 이유도 홍콩이 디카 시장의 중심축으로 급부상하고 있고 비즈니스 영향력과 파급효과가 커서다. 오늘 오후에 론칭 행사장에서 말했는데 디카 시장에서 기존 DSLR 화질과 콤팩의 쉬운 점을 결합한 미러리스가 주목받고 있다. 시장 규모도 올해 월드 와이드 150만대 수준에서 450만대, 670만대 수준으로 매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13년에는 930만대로 DSLR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국내 12만대 내년 20만대 규모가 될 것이다.

급속히 확대되는 시장에서 주도권 확보를 위해 사용자 요구 사항을 반영해 기술력을 집약해 사용자 가치를 극대화한 NX 시리즈를 지속 출시할 것이다. 이를 통해 올해 국내 MS하고 내년에 국내 전체 카메라에서 1위 달성을 목표로 한다. NX100은 사용자가 쉽게 교환렌즈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을 넣었다. 이 제품은 단순한 카메라가 아니라 창조와 표현의 완벽한 도구가 될 것이다.


Q: 내년 전체 삼성 카메라 판매 목표, NX100 판매 목표.

A: 내년 판매 목표는 말하기 힘들고, 경영기획을 수립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확정된 숫자는 없다. (박성수 상무)판매목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내년에 우리가 미러리스 시장에서 적어도 글로벌 25% MS를 도전해보겠다.(박상진 사장) 카메라는 일본이 독점하는 비즈니스다. 교환렌즈는 일본이 특히 독점하고 있는데 다른 전자 아이템에서 삼성에게 걔들은 많이 당했다라고 생각한다. 일본 업체들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경제지에서 내가 한 이야기가 다 나가고
우리 회사 모델이 한효주인데 사진 찍은 것도 그대도 나간다. NX10 론칭 행사 때 사진을 내면서 제목이 자극적으로 달렸었다. 일본이 득의의 영역에 삼성이 공세를 취한다라고 달아놨더라. 삼성이 자체 부품을 개발했다. 테크를 확보했다. 교환렌즈 카메라 진입한다. 이런 것을 디테일하게 보더라. 일본에서 카메라 쇼를 갔더니 기자가 알아봐서 귀찮게 하더라. 파나소닉 부스에서는 굉장히 꼼꼼하게 확인하고 돌아왔다. 우리가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 기술로 키 부품을 개발해서 교환렌즈 시장에 뛰어든 건데 역사적으로 일본 업체에 비교할 바가 아니다. 기술 격차도 여전하다. 그럼에도 일본 업체들이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그럼 그 격차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원을 투입해서 압축 성장을 해야 하는 것인데. TV나 휴대폰이 보여준 압축 성장을 하고 일본 회사들의 경향이 기술 중시형, 스펙 중시형인데 어떻게 보면 소비자가 필요한 것에 비해 과한 제품을 많이 내놓았다. 소비자의 마음보다 자기 중심적이었던 것이다. 이런 면에서 일본 경제가 일본 제품이 과거와 같지 않은데 상대적으로 한국 회사가 동작빠르게 부품은 아직 일본 의존도가 높지만. 암튼 잘 조합해서 우월한 디자인, 마케팅력,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일본의 기술력을 극복하고 기술력 마저도 실력이 축적되면서 극복하던 패턴이었다. 카메라도 같은 패턴으로 가야하지 않겠냐고 생각한다.

광학기술면에서는 역사가 짧아 따라갈 부분이 많지만, 카메라 사용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사진을 찍으면 가족끼리 봤는데 이젠 SNS를 통해 얼굴도 모르는 수많은 사람과 콘텐츠를 공유하고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에디트한다. 창조의 도구가 된 것이다.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도 프린터해서 앨범에 보관하기 보다는 메모리카드에 보관한다든지, SNS에 올려서 스페이스를 얻어 관리한다든지, 앞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해 사진을 더욱 네트워크에서 관리하게 될 것이다. 이러면서도 어떤 디바이스를 통해 카메라 이미지를 볼 것인가 모니터도 있고 디지털프레임도 있고 화질이 좋아지니까 TV에서 볼 수도 있고 이걸 전송한다고 보면 PC나 휴대폰과의 연계성도 중요해질 것이다. 이런 면에서 보면 전통적인 캐논, 니콘보다 우린 멀티미디어 기술이 있으니 변화된 환경에 앞설 수 있다.

새로운 소비자 사용 습관에 맞춘 제품을 내놓을 수 있다. 새로운 게임의 룰을 만들어 팔로어 보다 이노베이터 입장에서 시장을 주도하면 우리가 시장을 리드하고 궁극적으로 광학사업에서 일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다. 최근에 디지털 시대에는 아날로그 시대 처럼 차곡차곡 발전하는 것이 아니고 혁신을 통해 급작스럽게 발전한다. 이런 차원에서도 우리에게 기회가 있다. 성장의 스토리도 트랜드가 바뀌면 몰려서 세상이 바뀐다. 이런 상황에서 변화의 기미를 잘 낚아서 발전하면 광학에서도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주도적인 위치에 오를 수 있다는 비전을 가지고 디지털 이미징 사업을 하고 있다.

전자업에서 많은 부분 일본과 동등하거나 우위에 있는 아이템이 많은데 카메라는 아직 부족하다. 프린터도 마찬가지다. 이 부분이 다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광학기술을 더 발전시키면 새로운 극일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궁극적으로 전체 전자산업 광학을 포함한 국가를 포함한 전체적 일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Q: 국내서 1위를 하겠다고 했는데 점유율은 어느정도로 생각하는가

A(박성수상무) 상반기 기준으로 두 개로 나눠 콤팩트 디카, 미러리스. 콤팩트 49%(누계기준), 미러리스 45%정도다.

Q: 캐논, 소니가 20% 뛰어넘을 수 있는 시기는?

AL점유율 이슈는 민감한 이슈다. 콤팩트 디카에서는 순항하고 있다. 작년에 MS가 GFK 기준으로 11.6%였는데 올해 상반기 말에 13.4%가 됐다. 거의 2%포인트를 얻었다. 하반기에는 우리가 1%포인트 정도 더 늘 것으로 본다. 14.5%까지 가지 않겠냐. 니콘, 캐논이 17% 정도다. 올해 말에는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가까운 시일내에는 동등한 수준이 될 것이다. 많은 노력은 당연한 부분이고. 카메라라고 1등이라고 하긴 힘들다. 고급 카메라 시장에서 반드시 성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DSLR 시장은 캐논과 니콘이 70% 이상의 MS를 차지하고 있는 과점상태다. 소니, 파나소닉은 8% 이하다. 시장에서 힘을 못 쓴다. 이런 상황이니까 돌파구로 세 업체는 미러리스 카메라에 집중하고 있다. 새로 시장에 진출하면서 기존 메이커가 벽을 치고 있는 DSLR보다 전략적으로 시장이 급속히 커지는 시장에 미러리스에 도전장을 내서 일류로 가는것이 패스트 트랙이다. 렌즈나 이미지 센서나 자체 개발하면 DSLR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략적 차원에서 보면 빠른 성장하는 미러리스에 집중하는 것이 올바른 전략이다. 하지만 DSLR 진입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전략적 선택이라 타이밍의 문제일 뿐이다.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우선 메이저 MS를 차지하려면 20~25%는 해야 한다. 시장내에서 힘을 쓸 수 있는 위치라고 할 수 있다. 1차적인 목표를 여기에 맞춘 것이다. 숫자적으로도 3~4년내에 1000만대 수준으로 클 것이디. 양으로 봐서도 200~250만대를 판매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대단한 시장 지배력이다. 카메라는 보디 뿐만 아니라 팔면 1.4배 정도의 렌즈를 팔게 된다. 거꾸로 렌즈를 2~3개 가지게 되면 브랜드를 바꿀 수가 없다. 캐논과 니콘이 센 이유도 이거다. 다른 브랜드와 호환이 안되니까. 지배적인 위치를 가져가게 된 것이다. 누적적으로 렌즈가 1.4배 풀린다면 몇 년내 우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로열티도 높아질 것으로 그동안 우월한 R&D를 하면 카메라 사업도 버금가게 1류가 될 수 있다.


Q:카메라가 홈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기계인데 DNLA 연결을 더 쉽게 할 수 있는 기술을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안되는 이유는



A (황충현 상무) 이건 국제 표준이다. 집에서 쓰는 기기간의 연결을 의미했다. 삼성전자 내에 TV 노트북 프린터 심지어 휴대폰까지 집안에서 항상 접하는 기기를 묶는거다. 올쉐어라는 상표를 만들었다. 카메라, TV, 휴대폰 등에서 쓰는 것. 와이파이로 구현하는 것. 와이어리스로 구현한다. 카메라는 와이파이를 내장한 기종이 작년에 하나 올해 상반기에 하나, 얼마전에 하나 냈다. 총 세 개 모델이 나와있다. 경쟁사는 2~3년에 했다가 포기했다.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어필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미래에 소비자 사용성이 변하는 것에 대해서는 기기간의 연결 방법을 연결하고 있다. 기술만 가지고 하는 것은 아니다. 소비자가 어떻게 쓸 것인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비자가 이해하기 힘들다. 그럼 그 가치에도 소비자는 지불을 안한다. 소비자가 쉽게 원하는 것을 깨우치는 것이 중요하다. 기술 중심이 아니라 고객 가치 중심이다. 사장님 2년 됐느데 가장 먼저 한 일이 고객의 분류, 세그를 해서 타깃을 잡는 작업이다. 2년반동안 발전시켜 왔다.

Q: CIS 등 반도체와의 공조 는 어떻게.. 삼성 반도체는 언제부터 채용했는지.

A: 사내 협력 기본 디바이스 확보 즉 CIS가 중요하다. 시스템LSI에서 개발한 14.6메가 CIS를 쓰고 있다. 이건 독자 개발이다. 서로 협력하면서 센서의 퍼포먼스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차세대 CIS도 개발하고 있다. 개발할 단계는 아닌데 DSP도 중요하다. 이것도 반도체와 협력해 독자적인 칩을 확보했다. 직원들 사이에서 하는 이야기인데 렌즈는 독자적으로 개발했고 반도체에 관련된 칩은 개발하고 나서는 `광학독립만세`라고 했다. 일본에 대한 기술적 의존이 없어졌으니. 이런 부분은 전략적으로 집중해 협업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있다.


Q: UI나 UX가 중요한데 결과는 어떻게..내년 렌즈 출시 계획은..

A(황충현 상무) NX10 시절부터 UI에 대해 고민 많이 했다. 미러리스 타깃 고객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UI도 타깃에 맞춰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DSLR, 콤팩트 UI에서 고민했는데 사장님이 결정했다. 주타깃이 누구냐. 콤팩트 쪽으로 택했다. UI를 보면 DSLR UI랑 많이 다르다. 용어도 콤팩트 쪽을 가져와 쓰고 있다.


Q: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실적 전망은

A: 양적으로 상반기 까지 4월1일부로 통합이 됐는데 전체 상반기 중에 시장에서 2%의 MS 게인(gain)이 있었다. 양적으로는 순조롭다.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면 작년 듀얼뷰가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해서 작년 6개월 100만, 올해 연간 400만대 기대한다. 이런 것으로 보면 콤팩트에서도 전반적으로도 질적인 면이 순조롭고 개선도 되고 있다. 하이엔드에서는 EX1가 있다.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파나소닉의 프리미엄 제품을 넘어서며 순항하고 있다. 이런 제품이 기술력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고 있고 NX10을 내놓고 전체적인 카메라를 내놓고 이미지상 할로우 이펙트가 있었다. 구체적인 경영 실적을 말하기는 어렵다. 양적 질적 순항하고 있다.


Q: 삼성전자 흡수 후 달라진 점은

AL전자 흡수 후 테크윈 하고 전자는 전반적인 경영 관리 능력에서 차이가 있다. 전자는 세계 1류 회사고 치열하게 해외에서 경쟁하며 커온 회사다. 국내 중심의 업종을 가진 테크윈과 차이가 있다. 합병 후 체질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SCM에서 전자의 시스템을 도입해 완비했고 직원의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한 작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자체적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테스트도 했다. 마케팅 측면에서 보면 테크윈은 해외에 있는 대리상에게 한국에서 실어내면 외국에서 그 나라 시장 소비자에게 팔고 있는지 파악을 잘 못했다. 전자 영업망에 편입되면서 해외 딜러 뿐만 아니라 대리상, 현지 법인을 통해 직접 판매하고 딜러가 소비자에게 어떻게 파는지 까지도 추적을 해서 소비자 마음에 들기 위해서 뭘 해야 하느지는 본격적으로 고민하게 됐다. 소비자의 충족되지 않은 요구사항을 파악해 이러한 점을 제품에 반영한 것이 듀얼 뷰 카메라다. 세상에서 없던 제품이다. 기술적으로 UI면을 보면 독자적인 면이 있고 특허도 있지만 휴대폰에서는 이미 시도됐던 것이다. 카메라에는 없었지만 작년에 맨하탄에서 프레스 콘퍼런스를 했는데 외신 기자들이 ‘왜 그런 생각을 못했나’라는 말을 하더라. 즉각적인 소비자 이득에 반응하더라. 소비자의 사용 습관에 기반한 가치를 관찰하면서 계속적인 이노베이션을 이루겠다는 것이 사업 방침이다. DSLR보다 콤팩의 장점을 딴 미러리스를 신속하게 소니보다 먼저 뭔 센서를 도입할 수 있었던 것도 혁신이다. 2차를 하면서 i-Function을 도입한 것도 혁신이다. 새로운 길을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년에는 어떤 혁신을 할 것인지 고민을 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은 삼성전자 DNA에 녹아있는 것이다. 삼성전자 성장은 패스트 팔로어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혁신을 통해 남들이 하지 않은 아이디어로 궁극적으로 1위 위치에 올랐다. 우리도 이런 DNA를 받아와 우리 체질로 해서 카메라 사업을 일류화 하겠다.


Q:삼성의 DSLR 출시 계획은?


A: DSLR은 언제든지 할 수 있다. 당분간 투자 대비 효율이 미러리스가 더 나을 것으로 본다. 20%가 아주 하이엔드 제품인데 미러리스가 경쟁하는 카테고리는 DSLR 중저가 제품이다. 당분간은 미러리스에서 성장하는 파도를 타는 것이 올바른 전략으로 본다. 미러리스를 매년 200만대 이상 판다고 하면 1.4배 렌즈를 팔게되고 렌즈의 로열티가 높아진다고 볼 때 렌즈의 로열티를 바탕으로 DSLR에 뛰어들 수 있는 마케팅적인 힘이 생기지 않겠냐. 전략적인 스탭을 생각하고 있다.

Q: 3D 카메라 계획은?


A: 3D TV에서는 이미 글로벌 1위다. 사내에서도 3D TV에 버금가는 카메라를 내놔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개발도 물론 하고 있다. TV 안경이 문제인데 사업적으로 의미있는 카메라가 되려면 1렌즈 1CIS 센서가 돼야 한다. 후지에서 2개씩 쓰는 제품이 있는데 비싸다. 실질적으로 내놔도 3D 효과가 별로다. 그냥 안경을 안쓴 눈으로 보면 어질어질하고 봐야하는 앵글로 써야만 한다. 소니에서 알고리즘을 활용한 3D 카메라를 내놨는데 숍에서 오늘 봤다. 안경쓰고 사진을 봐야 하는데 안경을 쓰고도 3D 효과가 충분치 않다. 이런 상황에서 이것이 사업적으로 성공하겠느냐는 의구심이 있다. 제품을 내놓는다면 사업적으로 의미 있고 소비자에게 사랑 받아 대량으로 판매 가능한 제품을 내놓는다는 것이 목표다. 이것을 위해 R&D를 하고 있다. 비슷한 3D 카메라를 내놓긴 할 것 같은데 의미있는 3D 카메라는 2012년 정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Q: 풀프레임 CIS는 언제 나오나.

A: 당분간은 아마 NX로 풀 프레임 카메라를 만들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풀 프레임은 DSLR에서도 메인이라기 보다는 하이엔드로 자리매김했다. 35mm NX는 당분간 보기 힘들 것이다.


Q:삼성전자 내에서 카메라 사업부의 의미는.

A: 삼성전자의 전략 사업이다. 어려움이 많았지만 테크윈에서 분리해서 전자에 편입하는 조치를 하게 된 것이다. 그룹의 최상층에 있는 사람은 카메라 사업에 관심이 많다. 부품과 완제품을 하는데 HW 중심의 사업이다. 벨류 체인으로 보면 멀티미디어 에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볼 때 단품 판매보단 사용 환경을 잘 조성해 스마트TV 같이 모든 부분이 관련된, 컨버전스 시대다.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 전체로도 우리도 SW 관련된 애플리케이션에 취약하다. 가장 먼저는 콘텐츠다. 콘텐츠는 상업적으로 만들어진 영화, 음악이라고 생각했는데 개인이 만든 콘텐츠가 인터넷에 공유된다. 점점 많아진다. 페이스북의 경우 하루 업다운로드가 20억이다. 이것은 대부분 개인이 만든 콘텐츠다. 가장 많은 것이 사진이다. 그 다음이 동영상인데 이를 위한 제품이 카메라다. 광학과 전자제품이 결합된 제품이다. TV는 커뮤니케이션이 아직 안되는 제품이다. 휴대폰도 통신 사업자 네트웍을 통해 교환할 수 있는 정도다. 카메라는 선택한 대상을 언제든지 찍어서 현상하는 것이 아니라 편집을 하고 프로세스도 하고 SNS에 올리기도 하고 각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이러면서 소비자의 자기표현의 도구다. 취미의 도구다. 문화적인 면이 많은 제품이다. 브랜드의 감정적인 이익도 큰 제품이다. 전자 밸류 체인에서 앞부분에 콘텐츠 크리에이션을 해주는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원하는 SW, 콘텐츠로 가는데 가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제품이다. 브랜드로 보면 모든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다. 아직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장년층에서는 떨어진다. 하지만 카메라가 이 갭을 매워줄 수도 있는 것이다. 카메라 사업을 하면서 광학 기술을 고도화할 수도 있다. 프린터도 기본이 광학기술이다. HP가 글로벌 1위인데 엔진은 캐논이 만든다. 광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내시경 80%를 하는 곳이 올림푸스다. 광학기술이 기반되는 것이다. 앞으로 도전할 부분이 메디컬, 헬스케어 등인데 이런 부분이라든지 회사 내에서도 많이 도움을 줄 수 있고 이미 주는 부분이 많다. 광학기술, 멀티미디어 기술 등이 앞으로 인터넷 관련 사용 습관이 변하면서 카메라 내지는 카메라가 진화한 어떤 제품, 카메라와 캠코더의 융합의 단초가 드러나고 있다. 정지화와 동화가 다 들어가게 되면 우리가 생각을 못하는 제품이 탄생할 여지가 많은 영역이 디지털이미징이다. 전자 뿐만 아니라 그룹의 전략 사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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