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코스닥시장에 새롭게 상장된 다원시스가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다소 높은 1만 1300원으로 장을 시작한 후 시초가 대비 7% 이상 오르며 강세다.
14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시초가 보다 7.08% 오른 1만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다원시스에 대해 "핵융합전원장치 독점업체로 대표적 핵융합발전 관련주"라며 "최근 철도 등 사업 다변화에 따른 성장성 확보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원시스는 핵융합전원장치(플라즈마 형성과 핵융합 공정 제어에 필요), 전자유도가열장치, 플라즈마전원장치, 태양광CVD전원장치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기준 매출비중의 67.7%를 차지하는 핵융합전원장치는 KSTAR(차세대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부품으로, ITER(국제핵융합발전시험로)에 한국이 조달하는 10대 품목중 하나로 선정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유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부터는 ITER향 매출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태양광CVD, 철도 EMU 등으로 사업확대 또는 신규시장진입 등을 통해 성장성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그는 "태양광CVD전원장치의 경우 웅진실리콘이 올해 10월 5천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완공, 정상 가동될 경우 다원시스는 약 300억원의 매출발생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시철도공사와 공동연구방식으로 사업을 시작한 전동차용 EMU 역시 올해 7호선 증차분에 대해 60억원 규모로 10월부터 납품할 예정.
그는 이 외에도 "향후 5, 6호선 등도 기존 전력장치의 교체수요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향후 2개 사업부문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4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시초가 보다 7.08% 오른 1만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다원시스에 대해 "핵융합전원장치 독점업체로 대표적 핵융합발전 관련주"라며 "최근 철도 등 사업 다변화에 따른 성장성 확보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원시스는 핵융합전원장치(플라즈마 형성과 핵융합 공정 제어에 필요), 전자유도가열장치, 플라즈마전원장치, 태양광CVD전원장치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기준 매출비중의 67.7%를 차지하는 핵융합전원장치는 KSTAR(차세대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부품으로, ITER(국제핵융합발전시험로)에 한국이 조달하는 10대 품목중 하나로 선정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유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부터는 ITER향 매출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태양광CVD, 철도 EMU 등으로 사업확대 또는 신규시장진입 등을 통해 성장성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그는 "태양광CVD전원장치의 경우 웅진실리콘이 올해 10월 5천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완공, 정상 가동될 경우 다원시스는 약 300억원의 매출발생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시철도공사와 공동연구방식으로 사업을 시작한 전동차용 EMU 역시 올해 7호선 증차분에 대해 60억원 규모로 10월부터 납품할 예정.
그는 이 외에도 "향후 5, 6호선 등도 기존 전력장치의 교체수요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향후 2개 사업부문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