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가을이사철을 앞두고 세입자가 늘고 있는데다 불안한 시장상황이 가시질 않자 전세를 선택하는 수요가 많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전세가는 상승 반전된 8월 13일부터 한 달간 오름세가 지속되고 상승폭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서울은 이번 주 25개구 중 22개구 전세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수도권에서 하락한 곳은 경기 파주시와 인천 계양구뿐이다.
10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전세가변동률은 0.09%로 25개구 중 22개구가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송파구(0.25%)가 가장 큰 폭 올랐다.
뒤를 이어 △ 동작구(0.17%) △ 강서구(0.17%) △ 용산구(0.15%) △ 성북구(0.14%) △ 중랑구(0.14%) △ 성동구(0.12%) △ 강동구(0.10%) △ 영등포구(0.10%) △ 강북구(0.09%) △ 구로구(0.07%) △ 마포구(0.07%) △ 도봉구(0.07%) 등이 올랐다.
송파구는 이사철이 다가오며 전세수요가 늘고 있으나 물량이 턱없이 부족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입주한지 2년 된 신천동 파크리오조차 재계약율이 높아 물건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문정동 래미안문정 109㎡(33평형)가 1500만원 상승한 3억 1000만~3억 5000만원, 신천동 파크리오 149㎡(45평형)가 1500만원 상승한 4억 8000만~5억 2000만원이다.
강남·도심권 등으로의 이동이 쉬운 동작구 역시 세입자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전세물건이 없고 나와도 집주인들이 가격을 올려 내놓고 있어 계약은 활발하지 못한 편이다.
사당동 삼익그린뷰 105㎡(32평형)가 1000만원 상승한 2억 2000만~2억 3000만원, 상도동 삼성래미안1차 82㎡(25평형)가 500만원 상승한 2억 1000만~2억 3000만원이다.
용산구는 한강변 아파트를 찾는 세입자, 재건축 이주수요 등으로 전세물건 찾기가 힘들다.
이에 따라 이촌동을 비롯해 인근 지역도 전세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촌동 현대 148㎡(45평형)가 1500만원 오른 2억 1000만~3억원, 문배동 지오베르크 95㎡(29평형)A가 500만원 상승한 1억 9000만~2억 2000만원이다.
또한 경기와 신도시 전세가변동률은 각각 0.08%, 0.09%로 전주대비 확대됐고 인천은 0.0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광명시(0.35%)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뒤를 이어 △ 남양주시(0.23%) △ 화성시(0.17%) △ 이천시(0.17%) △ 평촌신도시(0.16%) △ 시흥시(0.16%) △ 안양시(0.14%) △ 분당신도시(0.13%) △ 동탄신도시(0.13%) 등이 올랐다.
반면 하락한 곳은 인천 계양구(-0.05%), 파주시(-0.03%) 2곳뿐이다.
광명시는 소하동과 철산동 일대가 상승을 주도했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연구소장은 “보금자리주택 때문에 전세에 머무르려는 수요들로 물건이 많지 않은데다 가을이사철을 앞두고 신혼부부수요까지 유입되자 시세보다 오른 가격에도 물건이 빠르게 소진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하동 휴먼시아7단지 147㎡(45평형)가 1500만원 상승한 2억~2억 2000만원, 철산동 주공12단지 82㎡(25평형)가 500만원 상승한 1억 3500만~1억 4000만원이다.
남양주시는 오남읍, 와부읍 일대가 올랐다.
서울 접근성이 좋고 전세가도 저렴해 젊은층 수요가 많이 유입되고 있다.
오남읍 두산위브 105㎡(32평형)가 500만원 오른 8000만~9000만원, 와부읍 경남아너스빌 85㎡(26평형)A가 250만원 오른 1억 3000만~1억 4000만원이다.
인천은 계양구 서운동 임광그대가 전세가가 하락해 영향을 미쳤다.
인근 단지보다 시세가 비싸다보니 저렴하게 나온 전세물건도 계약이 쉽지 않다.
112㎡(34평형)A가 1000만원 하락한 1억 5000만~1억 6000만원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전세가는 상승 반전된 8월 13일부터 한 달간 오름세가 지속되고 상승폭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서울은 이번 주 25개구 중 22개구 전세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수도권에서 하락한 곳은 경기 파주시와 인천 계양구뿐이다.
10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전세가변동률은 0.09%로 25개구 중 22개구가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송파구(0.25%)가 가장 큰 폭 올랐다.
뒤를 이어 △ 동작구(0.17%) △ 강서구(0.17%) △ 용산구(0.15%) △ 성북구(0.14%) △ 중랑구(0.14%) △ 성동구(0.12%) △ 강동구(0.10%) △ 영등포구(0.10%) △ 강북구(0.09%) △ 구로구(0.07%) △ 마포구(0.07%) △ 도봉구(0.07%) 등이 올랐다.
송파구는 이사철이 다가오며 전세수요가 늘고 있으나 물량이 턱없이 부족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입주한지 2년 된 신천동 파크리오조차 재계약율이 높아 물건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문정동 래미안문정 109㎡(33평형)가 1500만원 상승한 3억 1000만~3억 5000만원, 신천동 파크리오 149㎡(45평형)가 1500만원 상승한 4억 8000만~5억 2000만원이다.
강남·도심권 등으로의 이동이 쉬운 동작구 역시 세입자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전세물건이 없고 나와도 집주인들이 가격을 올려 내놓고 있어 계약은 활발하지 못한 편이다.
사당동 삼익그린뷰 105㎡(32평형)가 1000만원 상승한 2억 2000만~2억 3000만원, 상도동 삼성래미안1차 82㎡(25평형)가 500만원 상승한 2억 1000만~2억 3000만원이다.
용산구는 한강변 아파트를 찾는 세입자, 재건축 이주수요 등으로 전세물건 찾기가 힘들다.
이에 따라 이촌동을 비롯해 인근 지역도 전세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촌동 현대 148㎡(45평형)가 1500만원 오른 2억 1000만~3억원, 문배동 지오베르크 95㎡(29평형)A가 500만원 상승한 1억 9000만~2억 2000만원이다.
또한 경기와 신도시 전세가변동률은 각각 0.08%, 0.09%로 전주대비 확대됐고 인천은 0.0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광명시(0.35%)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뒤를 이어 △ 남양주시(0.23%) △ 화성시(0.17%) △ 이천시(0.17%) △ 평촌신도시(0.16%) △ 시흥시(0.16%) △ 안양시(0.14%) △ 분당신도시(0.13%) △ 동탄신도시(0.13%) 등이 올랐다.
반면 하락한 곳은 인천 계양구(-0.05%), 파주시(-0.03%) 2곳뿐이다.
광명시는 소하동과 철산동 일대가 상승을 주도했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연구소장은 “보금자리주택 때문에 전세에 머무르려는 수요들로 물건이 많지 않은데다 가을이사철을 앞두고 신혼부부수요까지 유입되자 시세보다 오른 가격에도 물건이 빠르게 소진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하동 휴먼시아7단지 147㎡(45평형)가 1500만원 상승한 2억~2억 2000만원, 철산동 주공12단지 82㎡(25평형)가 500만원 상승한 1억 3500만~1억 4000만원이다.
남양주시는 오남읍, 와부읍 일대가 올랐다.
서울 접근성이 좋고 전세가도 저렴해 젊은층 수요가 많이 유입되고 있다.
오남읍 두산위브 105㎡(32평형)가 500만원 오른 8000만~9000만원, 와부읍 경남아너스빌 85㎡(26평형)A가 250만원 오른 1억 3000만~1억 4000만원이다.
인천은 계양구 서운동 임광그대가 전세가가 하락해 영향을 미쳤다.
인근 단지보다 시세가 비싸다보니 저렴하게 나온 전세물건도 계약이 쉽지 않다.
112㎡(34평형)A가 1000만원 하락한 1억 5000만~1억 6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