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옛 한성항공이 부도를 맞은 지 1년 만의 티웨이(T'way)항공으로 신규취항한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윤덕영 전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신보 종합 투자에서 투자를 받아 재기 비용으로 충당했다. 보잉737-800 두 대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취항 일정 발표와 달리 최종 운항일이 결정된바 없어 고객들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http://img.newspim.com/2010/09/1284083599.jpg)
10일 항공업계와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이 오는 15일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한다고 발표했지만 현재까지 확정을 못한 상태다.
항공운항을 위해 국토해양부 산하 서울지방항공청 항공운항과로부터 받아야 할 항공기운항증명(AOC) 절차와 현장 검사절차를 남기고 있어 현재까지 15일 첫 운항은 불투명하다.
이 때문일까. 의욕적으로 신규취항에 뛰어들었던 티웨이항공이 초기부터 고객들의 불만이 키우고 있다.
공식적인 운항 개시일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료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하려다 계획을 철회하는 등 소비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미 한성항공 부도로 운항 중단 사태까지 겪어던 만큼 승객에게 신뢰를 잃은 가운데 회복하기가 만만치 않아 보인다.
서울지방항공청 운항공운화과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이 정상적인 운항을 개시하기 위해서는 최종 운항증명을 받아야 한다"며 "오는 14일 항공기운항증명 현장 검사를 실시 후 운항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종 점검결과에 따라 첫 운항 일은 아직 미지수라는 얘기다.
티웨이항공 역시 당초 예정했던 15일 김포~제주 노선 취항은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도 "아직 최종 운항결정이 내려지지 않았지만 항공기운항증명이 예상되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후 16일경 김포~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윤덕영 전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신보 종합 투자에서 투자를 받아 재기 비용으로 충당했다. 보잉737-800 두 대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취항 일정 발표와 달리 최종 운항일이 결정된바 없어 고객들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http://img.newspim.com/2010/09/1284083599.jpg)
10일 항공업계와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이 오는 15일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한다고 발표했지만 현재까지 확정을 못한 상태다.
항공운항을 위해 국토해양부 산하 서울지방항공청 항공운항과로부터 받아야 할 항공기운항증명(AOC) 절차와 현장 검사절차를 남기고 있어 현재까지 15일 첫 운항은 불투명하다.
이 때문일까. 의욕적으로 신규취항에 뛰어들었던 티웨이항공이 초기부터 고객들의 불만이 키우고 있다.
공식적인 운항 개시일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료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하려다 계획을 철회하는 등 소비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미 한성항공 부도로 운항 중단 사태까지 겪어던 만큼 승객에게 신뢰를 잃은 가운데 회복하기가 만만치 않아 보인다.
서울지방항공청 운항공운화과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이 정상적인 운항을 개시하기 위해서는 최종 운항증명을 받아야 한다"며 "오는 14일 항공기운항증명 현장 검사를 실시 후 운항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종 점검결과에 따라 첫 운항 일은 아직 미지수라는 얘기다.
티웨이항공 역시 당초 예정했던 15일 김포~제주 노선 취항은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도 "아직 최종 운항결정이 내려지지 않았지만 항공기운항증명이 예상되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후 16일경 김포~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