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지난달 보금자리론 공급이 감소했다. 은행권 전체 주택담보대출 감소와 보금자리론 금리 인상 등이 영향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임주재)는 8월 중 보금자리론 공급 실적이 8935억원으로 7월의 9838억원 보다 9.2% 감소했다고 밝혔다.
물론,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감소했음을 감안하면 보금자리론 공급의 감소는 많지 않은 수준이다.
이에대해 HF공사는 "본격적인 금리인상 이전에 고정금리 대출을 받고자 하는 고객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에 비해 보금자리론 전체 공급실적은 감소했으나 고정금리 상품인 기본형과 우대형 상품의 공급실적이 오히려 증가한 점은 고정금리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설명이다.
실제 기본형과 우대형 상품의 공급실정은 전월대비 각각 7.7%와 45.4% 증가했다.
HF공사는 또 "8월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을 지난해 8월 중 공급 4876억원과 비교해보면 83.2%(4059억원)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6월 출시 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u-보금자리론의 영향이라는 것이 HF공사의 설명이다.
대출신청 경로별로는 'u-보금자리론'이 74.6%로 가장 높았고, 't-보금자리론'(24.1%), 'e-보금자리론'(1.3%)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상품별 판매비중별로는 설계형(60.0%), 기본형(38.7%), 우대형(1.3%)의 순으로 나타났다.
HF공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금리인상 이전에 고정금리로 대출 받기를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금리 경쟁력을 갖춘 'u-보금자리론'을 중심으로 고정금리 상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10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임주재)는 8월 중 보금자리론 공급 실적이 8935억원으로 7월의 9838억원 보다 9.2% 감소했다고 밝혔다.
물론,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감소했음을 감안하면 보금자리론 공급의 감소는 많지 않은 수준이다.
이에대해 HF공사는 "본격적인 금리인상 이전에 고정금리 대출을 받고자 하는 고객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에 비해 보금자리론 전체 공급실적은 감소했으나 고정금리 상품인 기본형과 우대형 상품의 공급실적이 오히려 증가한 점은 고정금리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설명이다.
실제 기본형과 우대형 상품의 공급실정은 전월대비 각각 7.7%와 45.4% 증가했다.
HF공사는 또 "8월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을 지난해 8월 중 공급 4876억원과 비교해보면 83.2%(4059억원)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6월 출시 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u-보금자리론의 영향이라는 것이 HF공사의 설명이다.
대출신청 경로별로는 'u-보금자리론'이 74.6%로 가장 높았고, 't-보금자리론'(24.1%), 'e-보금자리론'(1.3%)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상품별 판매비중별로는 설계형(60.0%), 기본형(38.7%), 우대형(1.3%)의 순으로 나타났다.
HF공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금리인상 이전에 고정금리로 대출 받기를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금리 경쟁력을 갖춘 'u-보금자리론'을 중심으로 고정금리 상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