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0일 캐나다 토론토, 미국 시카고에서 한국투자설명회 개최
[뉴스핌=김연순 기자] 지식경제부가 경기도, 충북 등 지자체 및 코트라(KOTRA)와 함께 오는 8~10일(현지 시간)까지 토론토, 시카고에서 200여 외국 투자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자체별로 계획돼 있던 투자유치활동을 외국인투자 홍보협의회를 통해 통합·조정해 개최하는 첫 번째 사례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설명회의 특징은 그간 정부 중심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던 것에서 탈피해 한국 기존 투자기업의 주요 성공사례 및 투자계획 발표 등 수요자가 참여하는 형식으로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캐나다 토론토 설명회에서는 캐나다 자동차 부품제조업 협회 Steve Rodgers 회장이 국내에 이미 진출한 Magna 재직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한다.
또 미국 시카고 설명회에서 건설기계 세계 1위인 캐터필러사와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MEMC 등 부품소재, 신재생에너지분야의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한국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발표한다.
지경부는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한국투자에 관심을 보인 북미지역 부품소재,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초청 등을 통해 투자가 조기에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지자체 등 투자유치 기관간 해외IR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상호 연계를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효율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핌=김연순 기자] 지식경제부가 경기도, 충북 등 지자체 및 코트라(KOTRA)와 함께 오는 8~10일(현지 시간)까지 토론토, 시카고에서 200여 외국 투자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자체별로 계획돼 있던 투자유치활동을 외국인투자 홍보협의회를 통해 통합·조정해 개최하는 첫 번째 사례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설명회의 특징은 그간 정부 중심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던 것에서 탈피해 한국 기존 투자기업의 주요 성공사례 및 투자계획 발표 등 수요자가 참여하는 형식으로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캐나다 토론토 설명회에서는 캐나다 자동차 부품제조업 협회 Steve Rodgers 회장이 국내에 이미 진출한 Magna 재직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한다.
또 미국 시카고 설명회에서 건설기계 세계 1위인 캐터필러사와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MEMC 등 부품소재, 신재생에너지분야의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한국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발표한다.
지경부는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한국투자에 관심을 보인 북미지역 부품소재,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초청 등을 통해 투자가 조기에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지자체 등 투자유치 기관간 해외IR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상호 연계를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효율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