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SK건설이 한국 서부발전 및 태국 발전회사 '라차부리社'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태국전력공사(EGAT)와 라오스 세남노이 수력발전사업 전력판매가격(Tariff)MOU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최초 해외 민관합동 BOT사업으로 추진되는 라오스 수력 발전사업 계약 체결식에는 16일 오전 태국 방콕에서 SK건설 윤석경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서부발전 김문덕 사장, 라차부리 노폴 밀린탕꾼 사장, 태국전력공사 수탓 팟마시리왓 사장이 계약서에 서명했다.
세남노이 수렵발전사업은 라오스 남부 메콩강 지류에 사업비 약 9억달러 규모를 투자, 390메가와트(MW)용량을 건설하는 유역변경식 수력발전소로 생산된 전력은 태국 전력공사를 통해 약 27년간 태국에 판매된다.
SK건설이 발전소 시공을 맡고 한국서부발전이 발전소 운전 및 정비를 담당하게되며 향후 라오스정부 및 태국전력공사와 함께 협의를 통해 사업양허계약과 전력구매계약을 체결, 프로젝트파이낸싱을 통한 자금조달과 함께 오는 2013년 초 착공할 예정이다.
SK건설 관계자는"그동안 글로벌화 전략을 추진해온 SK 건설은 라오스 수력발전 분야에서 해외시장 진출 및 사업영역의 다볍화에 대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 해외 민관합동 BOT사업으로 추진되는 라오스 수력 발전사업 계약 체결식에는 16일 오전 태국 방콕에서 SK건설 윤석경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서부발전 김문덕 사장, 라차부리 노폴 밀린탕꾼 사장, 태국전력공사 수탓 팟마시리왓 사장이 계약서에 서명했다.
세남노이 수렵발전사업은 라오스 남부 메콩강 지류에 사업비 약 9억달러 규모를 투자, 390메가와트(MW)용량을 건설하는 유역변경식 수력발전소로 생산된 전력은 태국 전력공사를 통해 약 27년간 태국에 판매된다.
SK건설이 발전소 시공을 맡고 한국서부발전이 발전소 운전 및 정비를 담당하게되며 향후 라오스정부 및 태국전력공사와 함께 협의를 통해 사업양허계약과 전력구매계약을 체결, 프로젝트파이낸싱을 통한 자금조달과 함께 오는 2013년 초 착공할 예정이다.
SK건설 관계자는"그동안 글로벌화 전략을 추진해온 SK 건설은 라오스 수력발전 분야에서 해외시장 진출 및 사업영역의 다볍화에 대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