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강동권 최대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아파트 입찰 마감에 현대건설 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13일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은 시공사 입찰 마감에 현대건설 사업단(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대우건설)과 금호건설-경남기업 컨소시엄, 벽산건설-(주)한양 컨소시엄이 참여해 입찰마감됐다고 밝혔다.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은 대의원회를 열어 3개팀을 총회에 상정할 지 결정한 뒤 오는 28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입찰전 지난 6월 17일에도 또 한 번의 입찰이 있었다.
지난 6월 17일 둔촌주공 재건축 시공사 재입찰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이 컨소시엄을 맺은 현대건설 사업단과 (주)한양이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둔촌주공재건축조합은 지난달 3일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날인 7월 2일 서울동부지법이 일부 조합원이 제기한 '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했다.
이후 시공사를 재선정하게 된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17일 대의원회의를 개최하고 지명경쟁입찰 방법으로 34개 업체를 지정했다.
당시 재입찰에서 최저 160% 무산지분율 요구에 입찰에 발을 뺀 삼성물산과 GS건설, 대림산업 등 3곳의 건설사를 제외한 바 있다.
또한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은 건설사들에 최저 160% 무상지분율을 포함한 확정지분제방식으로 입찰 제안서를 제시하도록 요구했다.
이어 지난달 24일 3번째 현장설명회에는 총 26개 건설사가 참여해 입찰참여지침서를 받았고 이달 13일 현대건설 사업단을 비롯한 총 3개의 컨소시엄 제안서를 제출했다.
한편 둔촌주공아파트는 총 5930가구의 아파트를 9090가구로 재건축하는 강동권 최대 재건축 프로젝트로 입찰참여 시공사들 간 담합 의혹, 일부 조합원들의 수정제안서 요구 등으로 수차례 갈등을 빚어왔다.
13일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은 시공사 입찰 마감에 현대건설 사업단(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대우건설)과 금호건설-경남기업 컨소시엄, 벽산건설-(주)한양 컨소시엄이 참여해 입찰마감됐다고 밝혔다.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은 대의원회를 열어 3개팀을 총회에 상정할 지 결정한 뒤 오는 28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입찰전 지난 6월 17일에도 또 한 번의 입찰이 있었다.
지난 6월 17일 둔촌주공 재건축 시공사 재입찰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이 컨소시엄을 맺은 현대건설 사업단과 (주)한양이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둔촌주공재건축조합은 지난달 3일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날인 7월 2일 서울동부지법이 일부 조합원이 제기한 '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했다.
이후 시공사를 재선정하게 된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17일 대의원회의를 개최하고 지명경쟁입찰 방법으로 34개 업체를 지정했다.
당시 재입찰에서 최저 160% 무산지분율 요구에 입찰에 발을 뺀 삼성물산과 GS건설, 대림산업 등 3곳의 건설사를 제외한 바 있다.
또한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은 건설사들에 최저 160% 무상지분율을 포함한 확정지분제방식으로 입찰 제안서를 제시하도록 요구했다.
이어 지난달 24일 3번째 현장설명회에는 총 26개 건설사가 참여해 입찰참여지침서를 받았고 이달 13일 현대건설 사업단을 비롯한 총 3개의 컨소시엄 제안서를 제출했다.
한편 둔촌주공아파트는 총 5930가구의 아파트를 9090가구로 재건축하는 강동권 최대 재건축 프로젝트로 입찰참여 시공사들 간 담합 의혹, 일부 조합원들의 수정제안서 요구 등으로 수차례 갈등을 빚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