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삼성이 독일의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와 그린 에너지 공급을 위해 손잡을 전망이다.
지멘스가 삼성물산의 캐나다 온타리오 지역의 풍력 터빈 설치를 함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설치하는 풍력터빈은 삼성물산이 캐나다에 2500메가 와트의 전력 공급을 위한 클러스터 조성의 일부로 600메가와트 수준의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풍력 터빈 설치는 북미 지역의 청정 에너지 공급의 허브가 될 뿐 아니라 5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관련해 지멘스 측은 "삼성과 함께 300개의 그린컬러 일자리와 함께 600개의 관련된 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풍력 터빈을 통해 24만 가구에 에너지 공급이 가능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삼성물산은 온타리온 주에 70억캐나다달러(미화 68억달러)규모의 전력 공급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컨소시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는 오는 2016년까지 2500메가와트의 전력 공급이 가능한 풍력 및 태양 전기 공급 클러스터다.
지멘스가 삼성물산의 캐나다 온타리오 지역의 풍력 터빈 설치를 함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설치하는 풍력터빈은 삼성물산이 캐나다에 2500메가 와트의 전력 공급을 위한 클러스터 조성의 일부로 600메가와트 수준의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풍력 터빈 설치는 북미 지역의 청정 에너지 공급의 허브가 될 뿐 아니라 5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관련해 지멘스 측은 "삼성과 함께 300개의 그린컬러 일자리와 함께 600개의 관련된 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풍력 터빈을 통해 24만 가구에 에너지 공급이 가능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삼성물산은 온타리온 주에 70억캐나다달러(미화 68억달러)규모의 전력 공급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컨소시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는 오는 2016년까지 2500메가와트의 전력 공급이 가능한 풍력 및 태양 전기 공급 클러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