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지난해부터 금융 소외계층의 올바른 저축·소비 행태를 유도해 가계 구조를 건전하게 개선하기 위해 ‘저소득 가구 금융·재무 컨설팅 서비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27일 시는 220여명의 전문 재무 컨설턴트들의 열띤 자원봉사에 힘입어 2010년 7월 현재 2000여 저소득 가구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저소득 가구 금융·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해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참가자 753가구와 희망의 인문학과 자활사업 참가자 497가구 등 모두 1250가구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에도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참가자 1200가구와 자활사업 참가자 260가구 등 1460가구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현재 800여 저소득 가구의 금융·재무 컨설팅을 완료한 상태다.
서비스 대상은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참가자와 서울시의 자활사업 참가자인 희망인문학, 근로노숙인 등 이다.
한편 서울시복지재단이 지난달 30일 재무컨설팅 서비스를 받은 저소득 가구 중 상담을 모두 마친 23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가자의 93%가 '재무 상담을 받은 후 생각과 생활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고 응답했다.
에듀머니 김미선 팀장은 “저소득 가구를 상담해보면 절약 습관은 몸에 배었지만 씀씀이 조절에 실패하거나 자신감을 상실한 분이 많다"며 "단순한 절약보다 소비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성함을 깨닫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만으로도 저소득 가구의 일상 경제활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7일 시는 220여명의 전문 재무 컨설턴트들의 열띤 자원봉사에 힘입어 2010년 7월 현재 2000여 저소득 가구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저소득 가구 금융·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해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참가자 753가구와 희망의 인문학과 자활사업 참가자 497가구 등 모두 1250가구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에도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참가자 1200가구와 자활사업 참가자 260가구 등 1460가구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현재 800여 저소득 가구의 금융·재무 컨설팅을 완료한 상태다.
서비스 대상은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참가자와 서울시의 자활사업 참가자인 희망인문학, 근로노숙인 등 이다.
한편 서울시복지재단이 지난달 30일 재무컨설팅 서비스를 받은 저소득 가구 중 상담을 모두 마친 23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가자의 93%가 '재무 상담을 받은 후 생각과 생활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고 응답했다.
에듀머니 김미선 팀장은 “저소득 가구를 상담해보면 절약 습관은 몸에 배었지만 씀씀이 조절에 실패하거나 자신감을 상실한 분이 많다"며 "단순한 절약보다 소비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성함을 깨닫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만으로도 저소득 가구의 일상 경제활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