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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유범 기자] 롯데닷컴은 슈퍼부터 백화점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테마형 온라인식품매장 '롯데식품관'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롯데식품관'은 기존의 품목별 식품매장을 테마별로 한 데 모아 고객 직관성을 높이고 빠른 쇼핑이 가능하도록 편의를 더한 것이 크게 달라진 점이다.
롯데식품관은 '지금 딱 좋은 제철상품', '우리아이 건강식품', '맞벌이/싱글족 전용상품'과 같이 이슈별 테마매장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롯데식품관에서는 소중한 분께 선물할 때 들러볼 수 있는 '선물매장', 새롭게 출시된 상품을 가장 먼저 시식해볼 수 있는 '푸드 테스터 매장', 대한민국 대표 요리연구가의 명품먹거리를 추천해주는 '금주의 명인명품관', '파워블로거 통방구리와 함께하는 공동구매관' 등 다양한 테마별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고객 기호에 맞춰 원하는 상품을 좀 더 전문적이고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
또 슈퍼에서부터 백화점 상품까지 원스탑 쇼핑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고객은 롯데식품관을 통해 집 근처 슈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수와 라면뿐 아니라 TV홈쇼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철우의 매운갈비찜', '무교동 낙지와 쫄면 패키지'는 물론 백화점과 전용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정관장', '올가'와 같은 프리미엄급 브랜드상품 모두를 한번에 쇼핑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슈퍼 그리고 농수산홈쇼핑이 입점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롯데슈퍼 상품은 1만원 이상 주문시 3시간 내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을 배가시키고 있다.
롯데닷컴 김장규 부장은 "지난 1996년부터 종합쇼핑몰을 운영해온 롯데닷컴의 14년 노하우가 식품관에 접목됐다"며 "장을 볼 때도 테마별로 쇼핑할 수 있도록 고객의 관심요소를 고려했다"고 말했다.
현재 롯데식품관에서는 30일까지 오픈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안심먹거리 2가지 품목을 무조건 1000원 혹은 5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홍진경 김치(5kg)'와 '명류당 찰보리빵', '동원 양반김' 등은 단돈 1000원에 판매하며, '신라면(30개)'과 '화평동냉면(10인분)', '이상정 보신세트' 등은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