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G20정상회의 준비 위한 첫 회의 서울서 열려
- 19일~22일까지 셰르파·개발 실무그룹 회의 개최
[뉴스핌=김연순 기자] 오는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최초 회의인 셰르파(sherpa)회의와 개발 실무그룹외희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서 개최된다.
20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셰르파회의에서 서울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에 대한 논의 방향과 추진계획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셰르파회의는 G20 정상들의 개인 대리인들이 모여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비공개 회의로 그 논의 내용과 개최 장소 및 일시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관행이다.
이번 회의에는 G20 국가 Sherpa, 국제기구 대표 및 수행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19~20일까지 이틀 동안에는 고위급 개발 실무그룹(Working Group)회의가 개최된다. 개발 실무그룹 회의는 토론토 정상회의에서 새로 합의된 개발의제를 구체화하고 논의방향을 정하는 회의로서 G20 국가의 개발 협력을 담당하는 고위급 인사와 국제기구 대표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그룹 회의는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공동의장으로 주재하며, 먼저 개발실무 그룹의 조직과 임무에 대해 합의하고 향후 개발분야 행동계획의 논의 방향과 추진계획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이번 개발 실무그룹회의와 셰르파회의를 통해 G20 정상회의의 기존 합의 의제의 구체 이행방안 뿐만 아니라, 토론토 정상회의에서 신규로 합의된 개발, 금융안정망 등 서울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의 논의 일정과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19일~22일까지 셰르파·개발 실무그룹 회의 개최
[뉴스핌=김연순 기자] 오는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최초 회의인 셰르파(sherpa)회의와 개발 실무그룹외희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서 개최된다.
20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셰르파회의에서 서울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에 대한 논의 방향과 추진계획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셰르파회의는 G20 정상들의 개인 대리인들이 모여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비공개 회의로 그 논의 내용과 개최 장소 및 일시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관행이다.
이번 회의에는 G20 국가 Sherpa, 국제기구 대표 및 수행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19~20일까지 이틀 동안에는 고위급 개발 실무그룹(Working Group)회의가 개최된다. 개발 실무그룹 회의는 토론토 정상회의에서 새로 합의된 개발의제를 구체화하고 논의방향을 정하는 회의로서 G20 국가의 개발 협력을 담당하는 고위급 인사와 국제기구 대표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그룹 회의는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공동의장으로 주재하며, 먼저 개발실무 그룹의 조직과 임무에 대해 합의하고 향후 개발분야 행동계획의 논의 방향과 추진계획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이번 개발 실무그룹회의와 셰르파회의를 통해 G20 정상회의의 기존 합의 의제의 구체 이행방안 뿐만 아니라, 토론토 정상회의에서 신규로 합의된 개발, 금융안정망 등 서울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의 논의 일정과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