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주택시장이 정책을 기점으로 안정화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해외 시장은 3/4분기 이후 해외 프로젝트수 증가를 통해 수주뿐 아니라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화증권 이광수 애널리스트는 20일 "최근 건설업 주가 반등 원인으로 부동산 정책 변화 가능성만을 언급하지만 하반기 대형 건설사는 해외수주라는 다른 상승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며 "이제는 한발 앞서 정책 이후 업종 흐름을 고민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대형 건설사 주가는 코스피(KOSPI) 대비 15% 이상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주택가격 하락으로 전개된 주택 시장 불안과 해외수주 경쟁 심화가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광수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흐름에 따라 결국 하반기 주가 변동 요인은 주택 시장 안정화와 해외 수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택시장 불안으로 인해 거래 감소가 이어지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출현하고 주택 가격이 하락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주택 시장 상황은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상황인 것으로 판단되지만 올해 해외 누적 수주액은 약 39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수치를 보여 선전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대형 건설주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하며 최선호주(Top Picks)로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을 제시했다.
또한 회복이 전망되는 대림산업과 GS건설은 적극적인 관심종목으로 선정했다.
한화증권 이광수 애널리스트는 20일 "최근 건설업 주가 반등 원인으로 부동산 정책 변화 가능성만을 언급하지만 하반기 대형 건설사는 해외수주라는 다른 상승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며 "이제는 한발 앞서 정책 이후 업종 흐름을 고민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대형 건설사 주가는 코스피(KOSPI) 대비 15% 이상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주택가격 하락으로 전개된 주택 시장 불안과 해외수주 경쟁 심화가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광수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흐름에 따라 결국 하반기 주가 변동 요인은 주택 시장 안정화와 해외 수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택시장 불안으로 인해 거래 감소가 이어지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출현하고 주택 가격이 하락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주택 시장 상황은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상황인 것으로 판단되지만 올해 해외 누적 수주액은 약 39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수치를 보여 선전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대형 건설주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하며 최선호주(Top Picks)로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을 제시했다.
또한 회복이 전망되는 대림산업과 GS건설은 적극적인 관심종목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