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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마구마구 입야구 대회’ 개최

기사입력 : 2010년07월19일 11:01

최종수정 : 2010년07월19일 11:01

[뉴스핌=강필성 기자] CJ인터넷의 게임포털 넷마블(대표이사 남궁 훈)은 애니파크(대표이사 김홍규)가 개발한 야구게임 ‘마구마구’에서 ‘마구마구 입야구 대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마구마구 입야구 대회’는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올스타전과 동시 생중계를 시청하며 입야구 게시판을 통해 올스타전과 관련한 입심을 겨루는 대회다. 올스타전과 같이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경쟁하여 추천수를 통해 베스트 글을 선정하게 된다.

대회 참가는 넷마블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올스타전 당일 마구마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우승자는 최다 추천수를 기록한 베스트글 중 상위 10건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여 선정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올스타전 기념 사인 유니폼과 2010 포스트시즌 전 경기 입장권 2매씩을 증정한다.

2, 3위에게는 올스타전 기념 사인 유니폼을 증정하며 추천 수 상위 동군과 서군 각 100명에게 5만 거니를 증정한다.

‘올스타전’ 사전 행사로는 올스타 선수들의 마구마구 3이닝 게임 대결이 진행된다.

이밖에 올스타 팬투표 최다득표를 기록한 롯데 자이언츠 홍성흔 선수에게는 CJ상품권 100만원의 부상이 제공될 예정이며, 올스타전 경기에 발생되는 홈런 갯수에 따른 후원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CJ인터넷 김석환 실장은 “이번 입야구야구 대회는 올스타전을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많은 야구팬들에게 올스타전 시청과 함께 직접 참여하는 재미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대회”라며 “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구가 되도록 더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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