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2010년 수습도선사 최종합격자 10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18일 국토해양부는 이번 수습도선사 시험에서 희망하는 도선구별로 114명이 응시해 부산항 5명, 여수항 2명, 마산항 1명, 평택·당진항 1명, 대산항 1명 등 10명의 도선수습생을 선발됐다고 밝혔다.
선발된 도선수습생은 ▲211 김 철 ▲261 이우진 ▲224 최봉권 ▲265 이경희 ▲236 박재일 ▲301 고정환 ▲239 이규봉 ▲304 안외제 ▲252 윤정만 ▲310 황병주
수석 합격자는 부산항 도선구를 희망한 윤정만(54세) 선장이며, 최연소합격자 역시 부산항 도선구를 희망한 박재일(48세) 선장으로 밝혀졌다.
도선사는 항만에 입·출항하는 대형선박을 부두에 안전하게 인도하고 접안시키는 전문가로, 1급 해기사면허증을 보유하고 6000톤 이상 대형 선박에서 5년 이상 승선한 베테랑 선장들을 대상으로 뽑는다.
전형은 해사법규·선박운용술·영어 등 3개 과목의 논술형 필기시험과 구술면접 등이 있고 추가로 승선 실무수습과 최종 실기시험을 거쳐야 한다.
18일 국토해양부는 이번 수습도선사 시험에서 희망하는 도선구별로 114명이 응시해 부산항 5명, 여수항 2명, 마산항 1명, 평택·당진항 1명, 대산항 1명 등 10명의 도선수습생을 선발됐다고 밝혔다.
선발된 도선수습생은 ▲211 김 철 ▲261 이우진 ▲224 최봉권 ▲265 이경희 ▲236 박재일 ▲301 고정환 ▲239 이규봉 ▲304 안외제 ▲252 윤정만 ▲310 황병주
수석 합격자는 부산항 도선구를 희망한 윤정만(54세) 선장이며, 최연소합격자 역시 부산항 도선구를 희망한 박재일(48세) 선장으로 밝혀졌다.
도선사는 항만에 입·출항하는 대형선박을 부두에 안전하게 인도하고 접안시키는 전문가로, 1급 해기사면허증을 보유하고 6000톤 이상 대형 선박에서 5년 이상 승선한 베테랑 선장들을 대상으로 뽑는다.
전형은 해사법규·선박운용술·영어 등 3개 과목의 논술형 필기시험과 구술면접 등이 있고 추가로 승선 실무수습과 최종 실기시험을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