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가 추진중인 청정 에너지 프로그램과 관련, 주정부가 최근 청정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의 수매가격을 인하할 것이라는 발표를 내놓으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온타리오 주정부는 재생에너지 생산자에게 높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청정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에너지 생산 환경도 개선한다는 전략이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삼성물산을 비롯 독일 보쉬솔라에너지 등이 캐나다 현지 온타리오 주 정부와 향후 20년간 청정에너지 생산 및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으나 이번 조치로 즉각적인 영향이 미칠 지는 미지수다.
온타리오주 전력청은 이같은 전력 수매가격을 기존보다 27% 내린 킬로와트시당 0.585 캐나다달러로 인하하는 방침을 결정하고 현재 개인 및 농민, 중소기업 등 자체 에너지 생산업자들에게 의견을 묻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대부분 자가 태양열 발전설비를 가동해 이를 통해 생산되는 전력을 현지 주정부에 공급하고 있다.
주정부는 하지만 10킬로와트 이하를 생산하는 소형 자가발전 업자들에게는 기존대로 킬로와트시당 0.802 캐나다달러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다.
전력청은 공공자금이 투입된 이같은 프로그램의 인기로 인해 도입가격 인하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소형 발전사업 허가를 위해 약 1만 6000개의 신청서가 쇄도해 있는 상태다.
태양열 발전장치를 공급하는 솔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즈의 앤드류 매코맥 사업개발담당자는 "이번 조치로 전체 프로그램이 부정적으로 변했다"며 "이로 인해 자가발전 설비을 설치하려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온타리오 주정부는 재생에너지 생산자에게 높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청정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에너지 생산 환경도 개선한다는 전략이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삼성물산을 비롯 독일 보쉬솔라에너지 등이 캐나다 현지 온타리오 주 정부와 향후 20년간 청정에너지 생산 및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으나 이번 조치로 즉각적인 영향이 미칠 지는 미지수다.
온타리오주 전력청은 이같은 전력 수매가격을 기존보다 27% 내린 킬로와트시당 0.585 캐나다달러로 인하하는 방침을 결정하고 현재 개인 및 농민, 중소기업 등 자체 에너지 생산업자들에게 의견을 묻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대부분 자가 태양열 발전설비를 가동해 이를 통해 생산되는 전력을 현지 주정부에 공급하고 있다.
주정부는 하지만 10킬로와트 이하를 생산하는 소형 자가발전 업자들에게는 기존대로 킬로와트시당 0.802 캐나다달러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다.
전력청은 공공자금이 투입된 이같은 프로그램의 인기로 인해 도입가격 인하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소형 발전사업 허가를 위해 약 1만 6000개의 신청서가 쇄도해 있는 상태다.
태양열 발전장치를 공급하는 솔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즈의 앤드류 매코맥 사업개발담당자는 "이번 조치로 전체 프로그램이 부정적으로 변했다"며 "이로 인해 자가발전 설비을 설치하려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