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중공업이 자체개발한 '힘센엔진'과 '차세대 선박용 감시제어시스템' 등 두 개 제품이 최근 세계 최고 권위의 독일 '레드닷(reddot)디자인 어워드 2010'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의 하나로, 이번 대회에는 57개국에서 총 4,252개의 제품이 출품됐다.
![](http://img.newspim.com/2010/07/1278997115.JPG)
힘센엔진(모델명 : 18H32/40V)은 중공업 제품의 특성을 고려한 세련되고 견고한 디자인으로 독창성과 안정성을 부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선박용 감시제어시스템(ACONIS-DS)은 제품 전면부에 '밝기(光度)'를 높인 LED와 고강도 아크릴을 사용해 조작이 편리하고 눈에 잘 띄도록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대중공업이 지난 2000년 국내 유일의 독자브랜드 엔진으로 개발한 힘센엔진은 2009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우리나라 '핀업(PIN UP)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또다시 수상의 영광을 안아 눈길을 끌었다.
현대중공업 이충동 기술개발본부장은 "디자인이 성능 못지 않게 재품의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모든 제품 분야에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의 하나로, 이번 대회에는 57개국에서 총 4,252개의 제품이 출품됐다.
힘센엔진(모델명 : 18H32/40V)은 중공업 제품의 특성을 고려한 세련되고 견고한 디자인으로 독창성과 안정성을 부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선박용 감시제어시스템(ACONIS-DS)은 제품 전면부에 '밝기(光度)'를 높인 LED와 고강도 아크릴을 사용해 조작이 편리하고 눈에 잘 띄도록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대중공업이 지난 2000년 국내 유일의 독자브랜드 엔진으로 개발한 힘센엔진은 2009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우리나라 '핀업(PIN UP)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또다시 수상의 영광을 안아 눈길을 끌었다.
현대중공업 이충동 기술개발본부장은 "디자인이 성능 못지 않게 재품의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모든 제품 분야에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