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임주재)가 보금자리론 이용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보금자리론 금리 공시제도를 이달부터 도입했다.
2일 HF공사는 매월 첫 영업일 공사 홈페이지(www.hf.go.kr)에 정기적으로 보금자리론 금리를 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된 금리는 특별한 금융시장 환경 변화가 없을 경우 1개월 동안 보금자리론 상품에 적용된다.
HF공사에 따르면 이달 적용되는 보금자리론 금리는 현행과 동일한 연 5.70(10년만기)∼5.95%(30년만기)이며, e-보금자리론과 u-보금자리론을 이용할 경우 각각 0.2%포인트와 0.4%포인트의 금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HF공사는 "이번 조치에 따라 보금자리론 금리 변경일을 예측할 수 있어, 이용 고객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HF공사는 특히, "고정금리로 전환하는 옵션이 포함된 설계형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고객은 고정금리 전환시기 결정에 공시금리 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설계형 보금자리론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http://img.newspim.com/2010/07/1278062731.jpg)
2일 HF공사는 매월 첫 영업일 공사 홈페이지(www.hf.go.kr)에 정기적으로 보금자리론 금리를 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된 금리는 특별한 금융시장 환경 변화가 없을 경우 1개월 동안 보금자리론 상품에 적용된다.
HF공사에 따르면 이달 적용되는 보금자리론 금리는 현행과 동일한 연 5.70(10년만기)∼5.95%(30년만기)이며, e-보금자리론과 u-보금자리론을 이용할 경우 각각 0.2%포인트와 0.4%포인트의 금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HF공사는 "이번 조치에 따라 보금자리론 금리 변경일을 예측할 수 있어, 이용 고객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HF공사는 특히, "고정금리로 전환하는 옵션이 포함된 설계형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고객은 고정금리 전환시기 결정에 공시금리 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설계형 보금자리론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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