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현대건설의 M&A가 시장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주가 역시 강한 흐름을 보이며 장을 출발했다.
1일 오전 9시 7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거래일보다 4.06%, 1200원 오른 5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등 관련 소식이 구체화되면서 인수 작업에 대한 기대감도 무르익고 있는 모습이다.
메리츠종금증권 전용기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 M&A는 범현대가 중 현대중공업과 KCC 컨소시엄의 인수시너지가 적지 않은 이상 가능성이 가장 높다"며 "이러한 기대는 양사가 조회공시에서 인수의사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히기 전까지는 계속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SK증권 박형렬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 자체의 성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현재의 건설경기를 감안하면 단순한 M&A 진행이 주가에 프리미엄으로 반영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M&A 과정에서 현대건설의 경쟁 건설업체 대비 탁월한 수주실적과 영업활동, 현금유동성 창출 능력 등이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올해 현대건설의 매출은 10조3000억원, 영업이익률 5.5%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1일 오전 9시 7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거래일보다 4.06%, 1200원 오른 5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등 관련 소식이 구체화되면서 인수 작업에 대한 기대감도 무르익고 있는 모습이다.
메리츠종금증권 전용기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 M&A는 범현대가 중 현대중공업과 KCC 컨소시엄의 인수시너지가 적지 않은 이상 가능성이 가장 높다"며 "이러한 기대는 양사가 조회공시에서 인수의사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히기 전까지는 계속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SK증권 박형렬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 자체의 성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현재의 건설경기를 감안하면 단순한 M&A 진행이 주가에 프리미엄으로 반영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M&A 과정에서 현대건설의 경쟁 건설업체 대비 탁월한 수주실적과 영업활동, 현금유동성 창출 능력 등이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올해 현대건설의 매출은 10조3000억원, 영업이익률 5.5%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