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롯데그룹은 크래프트푸즈로부터 폴란드 소재 사업부인 베델(Wedel)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통신은 크래프트의 "이 같은 결정이 유럽연합집행위원회가 크래프트의 캐드베리 승인을 인수하면서 폴란드와 루마니아 등의 사업부를 매각하도록 조건을 제시한 데 따른 것"이라며 "다만 인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 측은 1000여명에 이르는 베델 사업부의 근로자를 모두 흡수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은 크래프트의 "이 같은 결정이 유럽연합집행위원회가 크래프트의 캐드베리 승인을 인수하면서 폴란드와 루마니아 등의 사업부를 매각하도록 조건을 제시한 데 따른 것"이라며 "다만 인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 측은 1000여명에 이르는 베델 사업부의 근로자를 모두 흡수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