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대만 전자업체 혼하이정밀은 중국 남부 공장지역의 임금인상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LCD 공장을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혼하이정밀이 스촨성의 청두와 허베이성의 우한에 새로운 LCD 패널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며, 이어 "닝보와 난징, 포산 지역의 기존 공장들의 생산량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혼하이의 이 같은 움직임은 중국 남부의 주강삼각주 지역에서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혼하이정밀이 스촨성의 청두와 허베이성의 우한에 새로운 LCD 패널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며, 이어 "닝보와 난징, 포산 지역의 기존 공장들의 생산량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혼하이의 이 같은 움직임은 중국 남부의 주강삼각주 지역에서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