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25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 하락했다.
주말에 있을 토론토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금융 규제안 강화와 함께 향후 경기 회복에 대한 불안감으로 투심이 위축됐다.
또한 연준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향후 경기 판단을 하향 조정한 것과 더불어 유럽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것도 부담이 되고 있다.
다만 금융규제가 점차 은행권 로비 속에서 유리한 쪽으로 완화되고 있는 소식들이 전해진 것은 호재로 인식되는 분위기였다.
이날 일본과 대만은 1% 이상 하락하며 아시아 전반 하락세의 선봉에 섰다.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92% 하락한 97.7.58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달래 최대 주간 단위 낙폭을 기록한 이 지수는 결국 9800선을 지켜내지 못했다.
특히 일본의 대표적 금융주인 미즈호FG가 7월에 증자한다는 보도로 은행주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 엔고 현상이 지속되며 수출주들이 타격을 받은 가운데 어드반테스트가 3.71%, 소니는 2.04%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지난 5월 근원소비자물가도 15개월 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국내 디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54% 하락한 2552.82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사흘 연속 하락 마감한 이 지수는 우량주들이 크게 밀리며 지수 전체가 후퇴했다. 특히 페트로 차이나에 매도세가 몰리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다만 시장은 G20정상회담에서 위앤하 절상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를 도출할는지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만과 홍콩 역시 하락세에 동참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52% 하락한 7474.71포인트레 거래를 마쳤다.
대만 중앙은행이 예상밖의 금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모기지 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을 밝히면서 부동산 및 건설주들이 하락했다.
특히 건설 및 부동산지수는 3.7%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장중 낙폭을 줄이면서 0.21% 하락한 2만 690.79를, 중국 본토대형상장주로 구성된 H지수는 0.59% 하락한 1만 1865.17을 각각 기록했다.
주말에 있을 토론토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금융 규제안 강화와 함께 향후 경기 회복에 대한 불안감으로 투심이 위축됐다.
또한 연준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향후 경기 판단을 하향 조정한 것과 더불어 유럽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것도 부담이 되고 있다.
다만 금융규제가 점차 은행권 로비 속에서 유리한 쪽으로 완화되고 있는 소식들이 전해진 것은 호재로 인식되는 분위기였다.
이날 일본과 대만은 1% 이상 하락하며 아시아 전반 하락세의 선봉에 섰다.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92% 하락한 97.7.58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달래 최대 주간 단위 낙폭을 기록한 이 지수는 결국 9800선을 지켜내지 못했다.
특히 일본의 대표적 금융주인 미즈호FG가 7월에 증자한다는 보도로 은행주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 엔고 현상이 지속되며 수출주들이 타격을 받은 가운데 어드반테스트가 3.71%, 소니는 2.04%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지난 5월 근원소비자물가도 15개월 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국내 디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54% 하락한 2552.82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사흘 연속 하락 마감한 이 지수는 우량주들이 크게 밀리며 지수 전체가 후퇴했다. 특히 페트로 차이나에 매도세가 몰리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다만 시장은 G20정상회담에서 위앤하 절상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를 도출할는지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만과 홍콩 역시 하락세에 동참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52% 하락한 7474.71포인트레 거래를 마쳤다.
대만 중앙은행이 예상밖의 금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모기지 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을 밝히면서 부동산 및 건설주들이 하락했다.
특히 건설 및 부동산지수는 3.7%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장중 낙폭을 줄이면서 0.21% 하락한 2만 690.79를, 중국 본토대형상장주로 구성된 H지수는 0.59% 하락한 1만 1865.17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