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25일 오전 아시아 증시가 초반 일제 하락세를 보인 뒤 낙폭이 더 확대되지 않거나 일부 반발하는 등 주춤거리고 있다.
일단 전날 미국 증시가 향후 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것이란 우려감이 짙어지며 급락한 영향이 아시아 증시 전반에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막바지에 다다른 금융권 개혁 움직임도 글로벌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
다만 장 초반 큰 폭으로 하락한 뒤에 추가 하락은 제한되고 있다. 주말 토론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호재가 나올 것인지 여부를 주목하면서 적극적인 매도 포지션을 가져가지는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45% 하락한 9784.76엔에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이 지수는 미국 급락세와 함께 유럽 금융권 불안감이 여전히 지속되며 9800엔 아래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일시 2% 가량 밀리면서 25일 이동평균선의 9784.21엔이나 6월 닛케이 선물옵션 청산지수인 9747.59엔을 밑돌기도 했으나, 이후 추격 매물이 더 나오지 않자 낙폭을 일부 만회한 모습이다.
개별주로는 도요타자동차와 혼다 자동차, 소니와 파나노닉의 내림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다만 새로운 자본규제가 당초 안보다 완화될 것이란 소식에 미쯔비시UFJ, 미쓰이스미토모FG 등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낙폭 축소에 기여했다.
또한 이날 발표된 지난 5월 근원소비자물가지수도 15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국내 디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우리시각 오전 11시 37분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일시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전날 종가보다 0.2% 가량 오른 257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심리적 저항선이 되고있는 2500선이 유지되면서 반등 시도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시장이 1여년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향후 더 바닥을 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특히 차이나반케와 핑안보험이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내림세를 이끌었다.
같은시각 대만과 홍콩도 아래를 향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보다 0.84% 하락한 7525포인트를, 홍콩 항셍지수는 약보합권인 2만 724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대만은 모기지 시장에 대한 정부 감독이 강화될 것이란 관측 아래 부동산과 건설주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캐세이가 2.1% 급락하며 부동산 관련주의 내림세에 힘을 싣고 있다.
일단 전날 미국 증시가 향후 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것이란 우려감이 짙어지며 급락한 영향이 아시아 증시 전반에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막바지에 다다른 금융권 개혁 움직임도 글로벌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
다만 장 초반 큰 폭으로 하락한 뒤에 추가 하락은 제한되고 있다. 주말 토론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호재가 나올 것인지 여부를 주목하면서 적극적인 매도 포지션을 가져가지는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45% 하락한 9784.76엔에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이 지수는 미국 급락세와 함께 유럽 금융권 불안감이 여전히 지속되며 9800엔 아래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일시 2% 가량 밀리면서 25일 이동평균선의 9784.21엔이나 6월 닛케이 선물옵션 청산지수인 9747.59엔을 밑돌기도 했으나, 이후 추격 매물이 더 나오지 않자 낙폭을 일부 만회한 모습이다.
개별주로는 도요타자동차와 혼다 자동차, 소니와 파나노닉의 내림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다만 새로운 자본규제가 당초 안보다 완화될 것이란 소식에 미쯔비시UFJ, 미쓰이스미토모FG 등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낙폭 축소에 기여했다.
또한 이날 발표된 지난 5월 근원소비자물가지수도 15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국내 디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우리시각 오전 11시 37분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일시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전날 종가보다 0.2% 가량 오른 257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심리적 저항선이 되고있는 2500선이 유지되면서 반등 시도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시장이 1여년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향후 더 바닥을 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특히 차이나반케와 핑안보험이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내림세를 이끌었다.
같은시각 대만과 홍콩도 아래를 향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보다 0.84% 하락한 7525포인트를, 홍콩 항셍지수는 약보합권인 2만 724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대만은 모기지 시장에 대한 정부 감독이 강화될 것이란 관측 아래 부동산과 건설주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캐세이가 2.1% 급락하며 부동산 관련주의 내림세에 힘을 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