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건설사들에 대한 구조조정이 다가오면서 오히려 퇴출 위기의 공포를 극복한 듯 주가가 강한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95% 오르면서 단연 선두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도 벽산건설이 5.98% 오른 1240원에 거래선을 형성 중이며 성지건설 5.73%, 대우건설 3.40%, 현대건설 2.78%, 대림산업 2.51% 등이 잇따라 상승세를 띄고 있다.
이들 대부분의 대형사들로 구조조정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될 수 있다는 안도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종금증권 전용기 애널리스트는 "중견 건설사에 대해 잠재적 부도 리스크가 있다는 것이 확인된 이상 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주택부문의 펀딩이 더 용이해질 수 있고 발주자들이 중견 건설사와 신용도가 낮은 건설사에 대해 계속기업으로 의구심을 가지게 돼 계속기업의 역할이 확실시 되는 대형사로 수주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질적으로는 영업정지를 당하지 않은 이상 건설업계의 경쟁자로서 계속 남아 있게 된다는 점에서는 구조조정의 의미는 퇴색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전 애널리스트는 추가 상승 여력이 크지 않은 삼성엔지니어링을 최선호주(Top picks)에서 제외하고, 삼성물산 외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을 최선호주로 신규 제시했다.
2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95% 오르면서 단연 선두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도 벽산건설이 5.98% 오른 1240원에 거래선을 형성 중이며 성지건설 5.73%, 대우건설 3.40%, 현대건설 2.78%, 대림산업 2.51% 등이 잇따라 상승세를 띄고 있다.
이들 대부분의 대형사들로 구조조정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될 수 있다는 안도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종금증권 전용기 애널리스트는 "중견 건설사에 대해 잠재적 부도 리스크가 있다는 것이 확인된 이상 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주택부문의 펀딩이 더 용이해질 수 있고 발주자들이 중견 건설사와 신용도가 낮은 건설사에 대해 계속기업으로 의구심을 가지게 돼 계속기업의 역할이 확실시 되는 대형사로 수주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질적으로는 영업정지를 당하지 않은 이상 건설업계의 경쟁자로서 계속 남아 있게 된다는 점에서는 구조조정의 의미는 퇴색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전 애널리스트는 추가 상승 여력이 크지 않은 삼성엔지니어링을 최선호주(Top picks)에서 제외하고, 삼성물산 외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을 최선호주로 신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