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서울시가 노숙인을 대상을 '희망찾기' 심신수련회를 진행한다.
24일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노숙인 쉼터와 상담보호센터 이용자 중 자활의지가 강하고 모범적인 입소생활을 하고 있는 노숙인 55명을 대상으로 '희망 찾기' 심신수련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회는 충남 공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마곡사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강촌 피정의 집에서 오는 24~26일과 7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실의에 빠져있는 노숙인들에게 정서적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의욕과 희망을 북돋워 주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심신수련과 자기성찰을 위한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4회에 걸쳐 수련회를 실시했으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4%가 "만족한다"는 답변과 함께 향후 실시되는 수련회에 다시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련회 참가 노숙인에 대한 후속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이분들이 완전히 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수련회를 두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4일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노숙인 쉼터와 상담보호센터 이용자 중 자활의지가 강하고 모범적인 입소생활을 하고 있는 노숙인 55명을 대상으로 '희망 찾기' 심신수련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회는 충남 공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마곡사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강촌 피정의 집에서 오는 24~26일과 7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실의에 빠져있는 노숙인들에게 정서적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의욕과 희망을 북돋워 주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심신수련과 자기성찰을 위한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4회에 걸쳐 수련회를 실시했으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4%가 "만족한다"는 답변과 함께 향후 실시되는 수련회에 다시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련회 참가 노숙인에 대한 후속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이분들이 완전히 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수련회를 두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