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김연순 기자] 정부는 하반기 전기와 가스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6월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지식경제위원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전기와 가스요금 등의 인상이 하반기에 예정돼 있다'면서 '가계부담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인상을 추진할 예정'이라는 정부입장을 각각 밝혔다.
원가를 반영한 요금 현실화를 추진하지만 가계부담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인 것이다.
윤증현 장관은 "정부는 공공기관 원가절감 및 경영혁신 노력을 감시하는 등 공공요금 인상요인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공기업 적자가 확대되면 재정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적정한 수준으로 순차적으로 현실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경환 장관은 "서민가계의 어려움만 생각하면 전기, 가스요금을 안올렸으면 좋겠다"고 전제한 뒤 "전기, 가스 요금이 원가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요금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6월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지식경제위원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전기와 가스요금 등의 인상이 하반기에 예정돼 있다'면서 '가계부담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인상을 추진할 예정'이라는 정부입장을 각각 밝혔다.
원가를 반영한 요금 현실화를 추진하지만 가계부담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인 것이다.
윤증현 장관은 "정부는 공공기관 원가절감 및 경영혁신 노력을 감시하는 등 공공요금 인상요인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공기업 적자가 확대되면 재정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적정한 수준으로 순차적으로 현실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경환 장관은 "서민가계의 어려움만 생각하면 전기, 가스요금을 안올렸으면 좋겠다"고 전제한 뒤 "전기, 가스 요금이 원가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요금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