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홈플러스가 이랜드그룹 계열 슈퍼마켓 킴스클럽마트 인수를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가격이나 MOU체결 등 확정된 것은 없는 상황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11일 "킴스클럽마트 인수에 관심을 갖고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MOU체결이나 인수가격 3000억원도 근거없는 소문일뿐"이라고 일축했다.
킴스클럽마트는 지난 2005년 이랜드가 당시 해태유통을 인수해 만든 기업형 슈퍼마켓으로 서울 수도권 29개 등 전국에 57개 점포가 있다.
현재 홈플러스의 SSM 점포수는 182개로 롯데슈퍼(216개)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킴스클러마트를 인수하게 되면 239개를 확보하게돼 단숨에 1위로 등극하게 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11일 "킴스클럽마트 인수에 관심을 갖고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MOU체결이나 인수가격 3000억원도 근거없는 소문일뿐"이라고 일축했다.
킴스클럽마트는 지난 2005년 이랜드가 당시 해태유통을 인수해 만든 기업형 슈퍼마켓으로 서울 수도권 29개 등 전국에 57개 점포가 있다.
현재 홈플러스의 SSM 점포수는 182개로 롯데슈퍼(216개)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킴스클러마트를 인수하게 되면 239개를 확보하게돼 단숨에 1위로 등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