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지난달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영업일수가 적었던 데다 주택경기 침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4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임주재)가 5월 중 보금자리론 공급 실적이 2374억원으로 4월 2679억원 보다 11.4% 감소했다고 밝혔다.
5월 중 영업일수가 19일에 불과한데다 최근 주택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HF공사의 설명이다.
5월 중 상품별 판매 비중을 신청경로별로 보면 t-보금자리론(오프라인)이 전체 74%를, e-보금자리론(온라인)이 26%를 차지했다. 또 상품 특성별로 보면 설계형 상품이 전월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59%로 가장 높았고, 기본형 상품이 39%, 우대형 상품이 2%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HF공사는 지난 1일부터 보금자리론 금리를 0.4~0.8%포인트 낮췄다. 특히 'u-보금자리론'을 이용할 경우 보금자리론 출시 이후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인 최저 5.1%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출구전략이 예상됨에 따라 금리가 상승될 경우 주택담보대출 수요의 상당부분이 보금자리론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4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임주재)가 5월 중 보금자리론 공급 실적이 2374억원으로 4월 2679억원 보다 11.4% 감소했다고 밝혔다.
5월 중 영업일수가 19일에 불과한데다 최근 주택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HF공사의 설명이다.
5월 중 상품별 판매 비중을 신청경로별로 보면 t-보금자리론(오프라인)이 전체 74%를, e-보금자리론(온라인)이 26%를 차지했다. 또 상품 특성별로 보면 설계형 상품이 전월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59%로 가장 높았고, 기본형 상품이 39%, 우대형 상품이 2%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HF공사는 지난 1일부터 보금자리론 금리를 0.4~0.8%포인트 낮췄다. 특히 'u-보금자리론'을 이용할 경우 보금자리론 출시 이후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인 최저 5.1%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출구전략이 예상됨에 따라 금리가 상승될 경우 주택담보대출 수요의 상당부분이 보금자리론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