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태영건설(부회장 윤석민)이 올해 1/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 하지만 점차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반전을 꾀하고 있다.
태영건설의 순 채무가 지난해 4350억원에서 올 들어 3200억원으로 감소하는 등 재무 상태가 한층 안정되고 있는 모습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2010년 1/4분기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9% 줄어든 220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57억원에서 43% 급감한 89억원을 나타냈으며 판관비가 13억6000만원이 증가한 점이 주된 이유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30억원에서 두 배 이상 급증한 7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분법 평가이익 38억원이 발생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태영건설은 SBS의 대주주인 SBS미디어홀딩스의 주식 61.22%를 보유하고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주택시장 침체로 국내공사 매출 362억원이 줄어든 것이 매출액이 줄어든 가장 큰 이유로 이는 자사 뿐만 아닌 업계 전반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또한 “1/4분기에서는 다소 실적이 안 좋았지만 4, 5월 들어 호조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세전이익도 증가하는 등 다음 분기에는 실적이 많이 개선돼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태영건설의 신규 수주는 5254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1조9000억원으로 설정했다.
태영건설의 순 채무가 지난해 4350억원에서 올 들어 3200억원으로 감소하는 등 재무 상태가 한층 안정되고 있는 모습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2010년 1/4분기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9% 줄어든 220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57억원에서 43% 급감한 89억원을 나타냈으며 판관비가 13억6000만원이 증가한 점이 주된 이유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30억원에서 두 배 이상 급증한 7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분법 평가이익 38억원이 발생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태영건설은 SBS의 대주주인 SBS미디어홀딩스의 주식 61.22%를 보유하고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주택시장 침체로 국내공사 매출 362억원이 줄어든 것이 매출액이 줄어든 가장 큰 이유로 이는 자사 뿐만 아닌 업계 전반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또한 “1/4분기에서는 다소 실적이 안 좋았지만 4, 5월 들어 호조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세전이익도 증가하는 등 다음 분기에는 실적이 많이 개선돼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태영건설의 신규 수주는 5254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1조9000억원으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