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버려지던 소금물을 재이용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시노펙스는 1일 염수(소금물)에서 염분을 회수해 재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염분 회수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노펙스 개발한 이 시스템은 바닷물(염분농도 3~4%)부터 염분농도가 최대 3배 이상 높은 염수(염분농도 8~13%)에서 염분을 회수해 재활용 하는 시스템이다.
국내에서 염수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산업은 김치산업으로 국내에는 3000여 개의 공장이 있으며, 그 동안 김치 제조공정에서 발생되는 폐염수는 염분농도를 1%미만으로 희석해 생물학적 처리를 거쳐 방류하는 공정을 거쳤다.
이는 복잡한 공정과 별도의 처리 비용이 발생되고 염분 또한 버려지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시노펙스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멤브레인 필터와 엔지니어링 기술을 활용해 물리적으로 처리가 가능한 염분 회수 시스템을 개발함에 따라 깨끗하고 안전한 염분의 회수가 가능해졌다.
회사측은 이번 시스템에 대해 △폐염수에 포함된 염분의 90~95%를 회수, △폐염수 발생량 기존의 1/10로 감소, △자동화 설비, △컴팩트한 설계로 공간 효율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노펙스 손경익 대표이사는 “염분 회수 시스템은 자체 개발된 멤브레인 필터를 적용하여 유지비용이 저렴한 것이 특징으로, 염수 재이용을 통해 김치산업 소금 사용량의 90% 절감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시스템 도입 후 1년 내에 시설투자비 회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시노펙스는 이 염수 재이용 시스템을 통해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필터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처리 및 각종 재이용 시스템의 설계부터 시공까지 종합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으로 각종 재이용 시장진출을 위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해수담수화 시장 진출을 위한 필터 및 운영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수담수화 시설에 참여기업으로 등록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노펙스는 1일 염수(소금물)에서 염분을 회수해 재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염분 회수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노펙스 개발한 이 시스템은 바닷물(염분농도 3~4%)부터 염분농도가 최대 3배 이상 높은 염수(염분농도 8~13%)에서 염분을 회수해 재활용 하는 시스템이다.
국내에서 염수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산업은 김치산업으로 국내에는 3000여 개의 공장이 있으며, 그 동안 김치 제조공정에서 발생되는 폐염수는 염분농도를 1%미만으로 희석해 생물학적 처리를 거쳐 방류하는 공정을 거쳤다.
이는 복잡한 공정과 별도의 처리 비용이 발생되고 염분 또한 버려지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시노펙스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멤브레인 필터와 엔지니어링 기술을 활용해 물리적으로 처리가 가능한 염분 회수 시스템을 개발함에 따라 깨끗하고 안전한 염분의 회수가 가능해졌다.
회사측은 이번 시스템에 대해 △폐염수에 포함된 염분의 90~95%를 회수, △폐염수 발생량 기존의 1/10로 감소, △자동화 설비, △컴팩트한 설계로 공간 효율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노펙스 손경익 대표이사는 “염분 회수 시스템은 자체 개발된 멤브레인 필터를 적용하여 유지비용이 저렴한 것이 특징으로, 염수 재이용을 통해 김치산업 소금 사용량의 90% 절감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시스템 도입 후 1년 내에 시설투자비 회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시노펙스는 이 염수 재이용 시스템을 통해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필터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처리 및 각종 재이용 시스템의 설계부터 시공까지 종합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으로 각종 재이용 시장진출을 위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해수담수화 시장 진출을 위한 필터 및 운영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수담수화 시설에 참여기업으로 등록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