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이달 중으로 예상되고 있는 건설사들의 구조조정에 A,B 등급의 건설사들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SK증권 박형렬 애널리스트는 1일 “2009년 3월 업종 내 구조조정 이후 대형건설사들의 주가 상승과 더불어 중소형 건설사의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갭(Valuation Gap) 축소과정이 급격하게 나타났다”며 “동일한 관점에서 현재 중소형 건설사의 밸류에이션과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A, B 등급 건설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용위험 평가에 따른 업종 내 구조조정은 건설사 개별적인 리스크가 시장으로 확산되는 과정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우량한 건설사에 대한 지원과 수혜 예상, 향후 A, B 등급 업체들에 대한 밸류에이션 갭의 축소 가능성 등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으며 대형사에서는 대림산업, 중소형사에서는 한라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이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 신용위험 평가에 따른 건설업종 내 구조조정
금융위기 이후 건설업종 내 구조조정은 자생적으로 나타나는 부분 외에도 신용위험 평가제도 아래서 제도적인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재무항목과 비재무 항목을 평가하여 A(우량), B(단기 자금지원), C(워크아웃), D(퇴출)의 네 가지 등급으로 나눠진다.
1차 구조조정은 2009년 3월에 이뤄졌으며 D등급 1개 업체를 포함해 총 12 개 업체가 워크아웃 이하 등급을 받았다. 2차 구조조정에서는 C 등급 13개, D등급 4개사로 결정됐다.
이로서 구조조정은 일단락 됐지만 지난 1 년간 중소형 건설업체의 재무안정성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최근 성원건설을 시작으로 남양건설, 대우차판매, 금광기업, 현대시멘트에 이르기까지 워크아웃 신청이 확대되고 있다.
신용위험 평가에 따른 업종 내 구조조정은 건설업체의 개별적인 리스크가 시장으로 확산되는 과정을 방지, 상대적으로 우량한 건설업체에 대한 지원과 수혜 예상, 향후 A,B 등급 업체들에 대한 밸류에이션 갭(Valuation Gap) 축소 가능성 등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2009년 3월 업종 내 구조조정 이후 대형건설업체의 주가 상승과 더불어 중소형 건설업체의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갭 축소과정이 급격하게 나타났다. 동일한 관점에서 현재 중소형 건설업체의 밸류에이션과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A,B 등급 건설업체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
2009년 실적 기준으로 업체별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검토할 때 변동성이 큰 주가이익배율(PER) 지표 보다는 주가순자산비율(PBR) 측면에서 고려할 필요가 있다. PBR 측면에서 중소형 건설업체는 0.1 배~0.5 배 수준이며, PER 은 업체마다 크게 차이를 보인다.
PBR, PER 밸류에이션 측면과 부채비율, 상대적인 재무건전성을 감안할 때 대형사에서는 대림산업, 중소형사에서는 한라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이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SK증권 박형렬 애널리스트는 1일 “2009년 3월 업종 내 구조조정 이후 대형건설사들의 주가 상승과 더불어 중소형 건설사의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갭(Valuation Gap) 축소과정이 급격하게 나타났다”며 “동일한 관점에서 현재 중소형 건설사의 밸류에이션과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A, B 등급 건설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용위험 평가에 따른 업종 내 구조조정은 건설사 개별적인 리스크가 시장으로 확산되는 과정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우량한 건설사에 대한 지원과 수혜 예상, 향후 A, B 등급 업체들에 대한 밸류에이션 갭의 축소 가능성 등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으며 대형사에서는 대림산업, 중소형사에서는 한라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이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 신용위험 평가에 따른 건설업종 내 구조조정
금융위기 이후 건설업종 내 구조조정은 자생적으로 나타나는 부분 외에도 신용위험 평가제도 아래서 제도적인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재무항목과 비재무 항목을 평가하여 A(우량), B(단기 자금지원), C(워크아웃), D(퇴출)의 네 가지 등급으로 나눠진다.
1차 구조조정은 2009년 3월에 이뤄졌으며 D등급 1개 업체를 포함해 총 12 개 업체가 워크아웃 이하 등급을 받았다. 2차 구조조정에서는 C 등급 13개, D등급 4개사로 결정됐다.
이로서 구조조정은 일단락 됐지만 지난 1 년간 중소형 건설업체의 재무안정성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최근 성원건설을 시작으로 남양건설, 대우차판매, 금광기업, 현대시멘트에 이르기까지 워크아웃 신청이 확대되고 있다.
신용위험 평가에 따른 업종 내 구조조정은 건설업체의 개별적인 리스크가 시장으로 확산되는 과정을 방지, 상대적으로 우량한 건설업체에 대한 지원과 수혜 예상, 향후 A,B 등급 업체들에 대한 밸류에이션 갭(Valuation Gap) 축소 가능성 등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2009년 3월 업종 내 구조조정 이후 대형건설업체의 주가 상승과 더불어 중소형 건설업체의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갭 축소과정이 급격하게 나타났다. 동일한 관점에서 현재 중소형 건설업체의 밸류에이션과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A,B 등급 건설업체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
2009년 실적 기준으로 업체별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검토할 때 변동성이 큰 주가이익배율(PER) 지표 보다는 주가순자산비율(PBR) 측면에서 고려할 필요가 있다. PBR 측면에서 중소형 건설업체는 0.1 배~0.5 배 수준이며, PER 은 업체마다 크게 차이를 보인다.
PBR, PER 밸류에이션 측면과 부채비율, 상대적인 재무건전성을 감안할 때 대형사에서는 대림산업, 중소형사에서는 한라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이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