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주식비율 증가 종목 공략하라
[뉴스핌=박민선 기자] 대신증권은 코스피200 정기 변경 종목이 확정됨에 따라 이로 인한 수혜주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번에 편입되는 종목은 LG텔레콤, 글로비스, LG이노텍, 하이트맥주, LG하우시스, 풍산, 한국철강, 알앤엘바이오, 일진전기, 송원산업이며, 제외 종목은 금호산업, KC그린홀딩스, 동양기전, 동일산업, 아이에스동서, 신성홀딩스, 현대시멘트, 세하, 애경유화, 인디에프이다.
이와 관련해 대신증권 이승재 연구원은 "전일 종가 기준으로 편입종목의 시가총액은 15.5조원에 달하지만 제외종목은 2.5조원에 불과해 코스피200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과거 편입 종목에 대한 수익률 추이를 살펴보면 정기변경일 이전까지는 코스피 대비 꾸준히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전일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아직 인덱스 펀드의 매수 수요가 존재하므로 이들 종목에 대한 매수 기회는 존재한다는 설명.
아울러 이 연구원은 "신규 편입 종목에 대한 추격 매수가 부담스럽다면 그 외에 이번 정기변경으로 인해 추가로 수혜를 입을 만한 종목에 관심을 갖는 것도 유리할 것"이라며 "유동주식비율이 증가하는 종목으로 특히 이번 변경에서는 증가 종목의 변동폭이 큰 편이어서 신규 편입과 맞먹는 수준의 인덱스 효과도 기대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관련 종목은 KT, 하이닉스, 우리금융, 기아차 등 총 11개.
그는 "신규편입 종목에 비해 관심이 덜하고, 신규편입이 아니므로 미리 편입하는 수요보다는 6월 11일 직전에 편입하는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거래소 전체 시가총액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코스피200 종목에 대한 정기변경은 오는 6월 11일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핌=박민선 기자] 대신증권은 코스피200 정기 변경 종목이 확정됨에 따라 이로 인한 수혜주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번에 편입되는 종목은 LG텔레콤, 글로비스, LG이노텍, 하이트맥주, LG하우시스, 풍산, 한국철강, 알앤엘바이오, 일진전기, 송원산업이며, 제외 종목은 금호산업, KC그린홀딩스, 동양기전, 동일산업, 아이에스동서, 신성홀딩스, 현대시멘트, 세하, 애경유화, 인디에프이다.
이와 관련해 대신증권 이승재 연구원은 "전일 종가 기준으로 편입종목의 시가총액은 15.5조원에 달하지만 제외종목은 2.5조원에 불과해 코스피200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과거 편입 종목에 대한 수익률 추이를 살펴보면 정기변경일 이전까지는 코스피 대비 꾸준히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전일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아직 인덱스 펀드의 매수 수요가 존재하므로 이들 종목에 대한 매수 기회는 존재한다는 설명.
아울러 이 연구원은 "신규 편입 종목에 대한 추격 매수가 부담스럽다면 그 외에 이번 정기변경으로 인해 추가로 수혜를 입을 만한 종목에 관심을 갖는 것도 유리할 것"이라며 "유동주식비율이 증가하는 종목으로 특히 이번 변경에서는 증가 종목의 변동폭이 큰 편이어서 신규 편입과 맞먹는 수준의 인덱스 효과도 기대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관련 종목은 KT, 하이닉스, 우리금융, 기아차 등 총 11개.
그는 "신규편입 종목에 비해 관심이 덜하고, 신규편입이 아니므로 미리 편입하는 수요보다는 6월 11일 직전에 편입하는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거래소 전체 시가총액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코스피200 종목에 대한 정기변경은 오는 6월 11일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