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현대건설의 M&A가 현실화되기는 어렵다며 기대감을 낮추라는 분석이 나왔다.
2006년~2007년에는 현대상선 그룹은 독자적으로 인수할 의향이 있었고, 현대중공업, 현대차, KCC그룹 중 적어도 두 그룹이 연대하여 현대건설 인수전 참여 기대가 있었으나 현대중공업그룹은 플랜트 및 발전부분이 2007년이 비해 크게 성장하여 현대건설 인수 필요성이 과거보다 크게 낮아졌다는 것.
메리츠종금증권 전용기 애널리스트는 "오히려 현대중공업그룹 보다는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KCC건설과 엠코라는 건설사가 있는 KCC그룹과 현대차그룹의 인수전 참여 가능성이 더 높으나 이 또한 불확실하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건설업이 Kospi대비 할증 받을 수 없는 이유는 △ 건설업의 매출 및 이익 성장은 금융위기 이전에 비해 낮아짐 △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개인의 가처분 소득 증가율은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어 주택매수 여력이 크지 않음 △ 선진국 대비 높은 PIR(주택가격/연평균소득)은 주택 미분양 위험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음을 방증 △ 해외수주는 유럽금융위기 여파에 따른 유로화의 약세로 가격경쟁력 약화 가능 △ 중소형사 퇴출이 가시화될 경우 대형사와 공동 시공을 하는 토목 및 주택공사에서 원가율 상승 우려 △ 유럽재정 위기의 국내 여파에 따라서는 ABCP 및 PF 만기 연장에서 더 높은 가산금리가 적용되거나 만기 연장에서 상당한 애로가 발생할 수 있음 등 다양한 환경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이 Kospi대비 약 50%이상 할증된 PER 15배를 적용 받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20% 하향한 5만4000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2006년~2007년에는 현대상선 그룹은 독자적으로 인수할 의향이 있었고, 현대중공업, 현대차, KCC그룹 중 적어도 두 그룹이 연대하여 현대건설 인수전 참여 기대가 있었으나 현대중공업그룹은 플랜트 및 발전부분이 2007년이 비해 크게 성장하여 현대건설 인수 필요성이 과거보다 크게 낮아졌다는 것.
메리츠종금증권 전용기 애널리스트는 "오히려 현대중공업그룹 보다는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KCC건설과 엠코라는 건설사가 있는 KCC그룹과 현대차그룹의 인수전 참여 가능성이 더 높으나 이 또한 불확실하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건설업이 Kospi대비 할증 받을 수 없는 이유는 △ 건설업의 매출 및 이익 성장은 금융위기 이전에 비해 낮아짐 △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개인의 가처분 소득 증가율은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어 주택매수 여력이 크지 않음 △ 선진국 대비 높은 PIR(주택가격/연평균소득)은 주택 미분양 위험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음을 방증 △ 해외수주는 유럽금융위기 여파에 따른 유로화의 약세로 가격경쟁력 약화 가능 △ 중소형사 퇴출이 가시화될 경우 대형사와 공동 시공을 하는 토목 및 주택공사에서 원가율 상승 우려 △ 유럽재정 위기의 국내 여파에 따라서는 ABCP 및 PF 만기 연장에서 더 높은 가산금리가 적용되거나 만기 연장에서 상당한 애로가 발생할 수 있음 등 다양한 환경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이 Kospi대비 약 50%이상 할증된 PER 15배를 적용 받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20% 하향한 5만4000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