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는 자동차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예상보다 가파르게 증가했다.
14일 미국 상무부는 지난 4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는 0.2% 증가를 점쳤던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년동월 대비로는 8.8%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 및 부품판매는 감소 예상과는 달리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건축자재 판매는 6.9% 증가했고 휘발유 판매도 0.5% 확대됐다.
자동차 판매를 제외한 소매판매도 전월보다 0.4% 증가하며 예상에 부합했다.
다만 자동차 외에 휘발유 및 건축자재 등 변동성이 심한 품목을 모두 제외한 근원(Core) 소매판매는 0.2% 감소했다.
의류 및 관련 액세서리 판매도 1.0% 위축됐고 가전 제품 판매도 0.4% 감소했다.
한편 지난 3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전월대비 1.9%에서 2.1%로 상향 수정됐다.
14일 미국 상무부는 지난 4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는 0.2% 증가를 점쳤던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년동월 대비로는 8.8%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 및 부품판매는 감소 예상과는 달리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건축자재 판매는 6.9% 증가했고 휘발유 판매도 0.5% 확대됐다.
자동차 판매를 제외한 소매판매도 전월보다 0.4% 증가하며 예상에 부합했다.
다만 자동차 외에 휘발유 및 건축자재 등 변동성이 심한 품목을 모두 제외한 근원(Core) 소매판매는 0.2% 감소했다.
의류 및 관련 액세서리 판매도 1.0% 위축됐고 가전 제품 판매도 0.4% 감소했다.
한편 지난 3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전월대비 1.9%에서 2.1%로 상향 수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