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기아차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차는 9시14분 현재 전날보다 1000원, 3.60% 오른 2만8800원에 거래됐다.
한때 2만9050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며 지난 2006년 1월에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2만8150원을 뛰어넘었다.
기아차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3만36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2만5606대에 비해 17.3% 성장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전체 판매 합계는 전년비 14.1% 증가한 10만6732대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지난달 내수 3만8513대, 수출 13만6067대 등 총 17만4580대를 판매해 월간으로 역대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내수시장에서는 쏘렌토R과 K7, 모닝, 프라이드 등 4개 차종이 해당 차급에서 각각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해외 판매는 국내생산분 8만10대, 해외생산분 5만6057대 등 총 13만6067대로 전년대비 53.8% 증가했다. 미국 조지아공장 본격가동으로 해외생산분은 전년대비 96.2% 늘었다.
동양종금증권 안상준 애널리스트는 "모닝, K7, 쏘렌토R, 스포티지R 등 4개 차종이 내수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며 "5월 중순부터 K5 인도가 개시되면 내수 판매 강세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차는 9시14분 현재 전날보다 1000원, 3.60% 오른 2만8800원에 거래됐다.
한때 2만9050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며 지난 2006년 1월에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2만8150원을 뛰어넘었다.
기아차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3만36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2만5606대에 비해 17.3% 성장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전체 판매 합계는 전년비 14.1% 증가한 10만6732대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지난달 내수 3만8513대, 수출 13만6067대 등 총 17만4580대를 판매해 월간으로 역대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내수시장에서는 쏘렌토R과 K7, 모닝, 프라이드 등 4개 차종이 해당 차급에서 각각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해외 판매는 국내생산분 8만10대, 해외생산분 5만6057대 등 총 13만6067대로 전년대비 53.8% 증가했다. 미국 조지아공장 본격가동으로 해외생산분은 전년대비 96.2% 늘었다.
동양종금증권 안상준 애널리스트는 "모닝, K7, 쏘렌토R, 스포티지R 등 4개 차종이 내수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며 "5월 중순부터 K5 인도가 개시되면 내수 판매 강세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